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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세월이 가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제부터 왼쪽무뤂이 걷기에 불편하다

약간의 기분나쁜 통증.

약간 절뚝거리게 한다.

그럴 이유가 없는데 왜 그럴까.

 

<하나 정형외과>에 들렀다.

작년엔가도 이유도 없이 무뤂 통증으로 치료를 받은 기억이 있어 왔는데

정작 의사는 대단찮는듯이 애기한다.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물리치료 받고 약 먹음 괜찮을거 같아요

나도 지금 잘 걷질 못해요 우습죠?

할말이 없다

본인이 그렇다고 하는데.....

30여분간의 전기찜질을 받으니 나올땐 한편 가뿐하다

이렇게도 의술이란 대단한 것인가 보다.

 

약은 복용하고 싶지 않은데 꼭 약을 복용하라 한다

물리 치료만 받음 될거 같은데.....

 

매일 똑 같은 양의 운동을 하는데 왜 그런 통증이 어디서 온걸까?

걸음이 빠를뿐이지 뛴것도 아닌데.....

 

기계도 세월이 흐르면 고장이 나듯이 인간의 몸도 세월이 흐르니 하나둘 마모가 되는건

너무도 정상인데 그걸 모를 뿐인건 아닌지...

세월앞에 장사가 어디 있는가.

 

그래도 내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증세가 있음 병원으로 달려간건 긍정적인 생각으로 본다

자신의 몸은 자신보담 누가 더 알건가.

-자주 병원에 들락거리는 사람이 건강하단 애길 들었다.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단 의미겠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감기

그건 내몸의 면역력이 약하단 애긴데 그걸 딴데서 찾는단건 바보지.

우선 면역력이 강한 몸으로 만드는게 급선무다.

 

내일 아침 운동은 가뿐하게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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