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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드뎌 한건은 해결된건가 보다

중량구 묵동 아파트 건.

그 간 고뇌를 한건 와이프였다.

계약금,대출이자에 만만찮았기 때문.

허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앞으로 전망이 불투명한단것과 대형평형이란것.

-서울의 중심가도 아닌 변두리란것.

-현재의 시세가 분양당시의 시세 아래도 곤두박질 친 가격이란것.

'어떻든 그걸 갖고 보면 가격이 올라서게 된다'는 너무도 막연한 논리.

 

과감히 버리기로 했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빠른 시기란것.

-계약금, 중도금 대출이자,잔금지연 이자 등등 9천여만원을 손해를 보게 된다.

중도금만 대출받지 않고서 버텼다면 계약금만 날리고 편하게 뒤돌아 선건데....

일단은 중도금을 납부하게 되면 해약이 어렵게 되어있다.

10%를 물어야 하는 일방적인 계약서가 있었다.

 

당장은,

9천여만을 장만하기 어려워 대출신청하라 했다.

계약금만 걸고서 어떤 행운이나 얻을가 하고 덤볐던 와이프

값비싼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었다.

그 당시에,

그 토록 반대했건만 황당한 논리로 금방 누군가에 넘길거란 큰 소릴 치던 사람.

그렇게 바보가 어디 있는가.

 

모든건 탐욕에서 비롯된다.

정상적인 루트를 벗어나 샛길로 가다간 그런 코를 당한걸 왜 모를까.

세상은 절대로 공짜가 없단 것

값비싼 교훈을 얻었으리라.

 

전체는,

9천 여만원이지만, 이미 기 지급된 계약금 3700을 빼면 6800이다

그래서 그 정도만 대출 받기로 했다.

29일날 입금되면 빨리 송금하고 털어야지.

무서운게 은행돈인걸.

 

이번기회에,

9천여만원 손해봤지만.....

많은 경험과 함께 부동산은 섯불리 대들게 아니란것을 깨달앗다.

무능과 탐욕,그리고 덤벙댄 성격 등등..

 

-앞으로의.전망과 투자싯점.

-자신의 자산적정 규모.

-위치와 브랜드.

-현재의 값어치 등등을 헤어리고 투자를 해야 후회가 없다.

드뎌 한건이 해결되었다 하니 맘은 가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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