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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저조한 출산율

감기치료 받으려<하나로 이비인후과>엘 다녀왔다.

전엔,

감기땐 무조건 내과를 갔었는데 요즘은 이비인후과엘 간다.

그게 효과가 더 빠르다.

 

동네 병원인데도 이비인후과가 없어설까?

어찌나 환자가 많은지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했다.

지루했다.

-목이 조금 부었어요

따스한 물 자주 마시고,푹쉬세요.

주사한대 맞고 왔다.

어제 기침을 하는 날 보고 와이프는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 오겠다했지만 아무약이나 쓸게

아니라 의사의 진료후 맞은 약을 써야 한단 고집으로 어젤 버텼다.

-아무 약이나 쓸순 없지 않는가?

 

40대 중반의 의사.

퍽도 친절하고 자상하다.

그래서 몰리는 걸까?

하긴 친절은 자신을 의한 행위고,그게 밑거름이라 소문을 듣고 환자들이 몰리는거 아닐까?

그걸 모를리 없지.

의사의 처신은 어떻게 해야 한단것.

이렇게 붐비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파리 날리는 산부인과 의원.

정상수술, 낙태수술도 마다않는단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요즘 젊은 세대의 저조한 출산율.

늘어나는 고령사회와 대비되어 걱정이란다.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는 줄고, 연금이나 타먹고 살아야 하는 고령사회는 늘어가니

바람직한 사회는 아닌거다.

일본을 닮아 간다한다.

적은 생산활동 인구가 놀고 먹는 고령인을 먹여 살려야 하는 시대.

우리앞에 도래되었다.

타개책은 춘산율을 높이는 방법 뿐인데..........

-엄청난 사교육비.

-높은 대학등록금.

-어려운 취업난 등등.

나봐야 비관적인 상화뿐이니 출산율이 저조할수 밖에....

 

정부의 획기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

출산이 축복이 되고,사교육비 걱정이 없는 그런 사회.

과연 그런 사회가 오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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