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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회 회장의 장남 결혼식이 있었다.
2시라 모두들 1시에 모여 식사부터 하잖다.
남의 경사보담 배고품이 더 참기힘든 탓이지.
등촌 삼거리에 위치한 <그린월드 호텔>
전엔,
허름한 2층의 여관자리였다.
7년여를 등촌동에서 근무한 탓에 골목마다 낯익지만,새롭게 지은 건물도 가끔은 눈에 띤다.
공항로 주변이라 젤로 눈부신 발전을 기대했는데...
외려 변두리 보담 더디게 변화된 거리.
-왜 그렇게 발전이 더 딜까?
문젠,
바로 지하철 개통이 늦은 탓.
이젠, 9호선이 개통되어 변화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인근보담 늦다.
지하철의 위력.
주변의 집값 상승은 물론,교통여건까지 개선되어 몰리게 된다.
낙후되었던 외발산동은 얼마나 눈부신 발전을 했는지 모른다.
예식후,
j와 만나기로 했는지 낼로 미루잖다.
너무 바쁜 탓이다.
온김에 삼성센타에 들렸다.
복합기를 하나 구입할가 해서다.
최신 제품이긴 한데 고가였다.
54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프린드와 출력.
-fax기능만 있음 된다.
더 이상의 칼라 기능까진 필요없어서다.
글고 덩치가 너무 크다.
hp제품과 비교를 해 봐야 겠다.
아직도 멀쩡한 hp제품,헌데 이건 fax기능이 없다.
병욱이의 도움을 받아 사야 할거 같다.
녀석의 조언을 받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지.
그때,
pc조립때 사는건데....
낼은,
구반포에서 또 다른 예식장엘 가야 한다.
결혼시즌인가?
요즘,
바쁘다.
바빠도,
가야 할곳은 가야만 숙제를 마친거 같아 후련하다.
카렌다에 하나씩 지워갈때 마다 그렇다.
찌뿌옇게 낀 황사.
나들이 조차 불쾌하다.
그래도, 지금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선 일본인들.
방사선물질의 유출이 된다면 어디로 가도 삶을 보장을 받지도 못할 사람들.
위기와 불안에 오늘과 내일을 견디고 있는 그들이 바로 엊그제만 해도
선진국 아니었던가?
추위에 떨고 있는 그들에 비함 얼마나 행복한 우리들인가.
황사를 탓하는것 마져 사치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