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설화

-요즘은 룸 사롱에 가면 자연산을 찾는다더라.

여당의 대표가 한말.

물론,

진정으로 하는 애긴 아닐지 몰라도 공인의 대표로써 이런 말을 어떻게 할수 있는지..

한심하다고 밖에...

 

이 보다 더 여자비하 발언이 또 있을까?

사람을 자연산 운운하면서 마치 동물에 비유한 발언이다.

여자가 자연산 인공산이라도 있단 말인가?

 

지난번 연평도에 갔을때도 보온병을 탄피로 여겼을 정도로 웃음을 샀던 사람.

당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대표가 이렇게 말 실수를  한단건 수양부족이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심사숙고 하지 않고서 내 뱉은 것이 온당한가

 

안대표의 설화는 끊이 없었다.

사찰의 주지와도 한동안 불화가 지속된걸 알고있다.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는 늘 파장이 따르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볍게 말을 할수

있는지....

그 파장이 얼마나 여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단 것을 예측을 못한단 애긴가.

 

정치인은,

세치혀를 잘 놀려야 산다.

자신이 쏟아 부은 말을 만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곤욕을 치뤄야 한단 것을 잊어선

안될것이다.

공인은,

늘 신중하고 파장을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할것이다.

이번 파장이 쉽게 수그러 들지도 두고 볼일이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