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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불편하다

집에 pc가 고장나 주민 문화센타에서 만지고 있다.

집에서 편히 쓰다가 이렇게 사용하려니 불편하다.

홈 플러스에서 피시가격에 대하여 탐문했다.

삼성 1순위,엘지 2순위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반대였다.

삼성은,

거의 모든 것을 조립해서 겉만 삼성을 붙인단 것

사실일까?

 

-hp걸 권해주고 싶은데 어떠세여?

-미국거라 아무래도 a/s가 불편할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아닙니다

이건 3년간 a/s무료 해주고 해서 좋고요 센타도 많아서 전혀 불편하지 안아요

hp제품은 미국선 알아주는 것이거든요.

요즘 우리들도 반응은 좋아요.

 

hp120,삼성 135,엘지 142만원으로 나왔다.

고민을 해야 할거 같다.

적어도 사면 4-5년은 써야 하니까...

 

승주는,

자꾸 조립을 권한다.

조립은 좋긴하지만, 고장났을때 들고서 용산 전자상가로 달려가야 하고 그게 불편하지만,

암튼 알아봐야 겠다.

 

세현녀석은 조립을 원한다.

아무런 기술도 없는 놈이 왜 조립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현대인의 필수품  피시.

단 며칠인데도 왜 그렇게 불편한지.....

-정보에 매마르고....

-이 메일을 확인할수 없고....

-은행구좌가 확인이 불편하다.

 

단 하루도 왜 그렇게 참지 못하는 건지..

현대인의 공통된 심리.

나도 예외가 아닌가 보다.

입이 타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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