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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임플란트 잘 하는곳 없을까?

어젠,

영란이와 칫과에 가서 지난번 맞춘 이를 세로 끼웠다.

그리고 임플란트시술에서 자세한 사항과 금액도 알고 싶었는데 원장이 출타중이라

차후에 오란다.

불과 1년전과 비교해서 볼때 너무도 차이가 났었다.

무슨 이율까?

 

저녁이나 함께 하려고 했는데 이가 아파 못먹겠단다.

아픈심정은 영란이가 알지 내가 어찌 알겠는가.

어렷을때 부터 관심을 갖고 이 관리를 해 줬던들 이러지 않을텐데....

지금이사 후회해 본들 어떨건가..

 

안경도 새로 맞췄다.

1년주기로 새로 맞추란 것을 얼마만에 맞춘건지 모른다

자꾸 콘택즈 렌즈를 선호하는 영란이

물론,

이미지 때문이겠지만 그것 관리도 보통 힘든게 아니다.

매일 매일 10시간 착용후엔 다시 세척해 보관하는 일이 쉬운가.

 

-안경알만 바꾸고 싶은데 가격은요?

-2만원, 3만원, 5만원짜리가 있는데요.

-차이가 어떤 이유때문인데요?

-코팅때문이죠 예를 들면 이슬이 맺히지 덜 맺힌다든가 이런 차이.

-일반인은 모른애기죠.

-그럼 5만원 짜리 좀 디스카운트 해줌 안돼나요?

-4만 5천 해 드릴께요.

 

화곡동의 젤로 큰 매점으로 들어섰지만.......

가격은 비슷한거 같다.

내가 고객으로 등록된 <사르망>으로 가고 싶었는데 영란인 싫단다.

 

이젠,

핸폰 사주고 임플란트 해줌 다 되는데 문제는 임플란트가 문제다.

가격보담은 진정으로 잘해줄수 있는지...

의료행위라기 보담 기술이란 개념이라서 가려내기가 어렵다.

하기 전에 한군데 더 상담해보고 싶은데 그런 짓거릴 싫어하는 성격이라

어떨지 모른다.

일은 내가 끌지만 결정은 영란이가 하는거라 힘들다.

습관인지도 모른다.

매사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하길 원하지만 세상은 그렇지만은 아닌걸 어떤가.

 

-마지막으로 <에스 치과>가볼까?

-난 거긴 싫어.

기분이 좋지 않아...

괜히 비쌀거 같고.

그리고 거긴 임플란트 전문이 아니래...

-그래?

유명하다던데...

-칫과로만 유명하겠지.

 

암튼,

더 생각을 해 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겠지.

늘 하고나면 후회가 앞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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