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민심을 읽어야 진정한 정치인

 

6월 2일치뤄진 지방선거 결과는, 한 나라당의 참패라고 볼수 있었다.

광역 단체장은 민주당이 7곳. 한나라당이 6곳 기초단체장은 민주당이92곳이고 한 나라당이82곳으로

2006년도 압승한것에 비함 이건 참패라고 밖에 볼수 없다.

 

서울시장은 현 오세훈 시장이 0.6%라고 하는 극히 아슬아슬한 차이로 성공했지만

운이 좋았던거 아닐까?

서울의 구청장 25곳을 한 나라당이 압승했었던 2006년도

이젠 단 4개만 당선했을 뿐 참패다.

 

왜 한 나라 당이 참패했을까?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당을 잘 이끌어 갔던 윈인?

이건 아닐거다.

다수의 횡포로 밀고 가려는 것에 대한 견제심리가 작용했던게 아닌가 한다.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등등

그 간의 것들이 너무도 성급하게 밀고 갔던 것이 아닐지...

 

성난 민심에 몸둘바를 몰랐을 한 나라 당.

교만과 자만심이 얼마나 혹독한 댓가를 치를수 있는가를 보여준 이번 선거.

한 나라당의 텃밭이라 할수 있는곳에서 노풍의 그림자 였던 김 두관이 경남도지사에

당선되었고,강원도와 충남에서 노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던 이 광재와 안 희정의 당선.

자유선진당 마져 자신들의 마당서 민주당에 모든걸 줘야만 했다.

 

교육감 선거도 보수층 보다는 개혁파가 더 많이 당선되었단다.

진부한 교육풍토에서 보다 더 개혁성 있는 인물을 원하는 유권자 뜻이리라.

 

이번 완승한 민주당은,

절대로 자만심이나, 국민의 뜻을 거슬려선 안된다

민심은 언제 또 다시 떠날지 모르기 때문.

이번 서울의 구청장 당선에서  한나라 당 출신들이 당선된 강남, 송파, 서초, 중량 구에선

시장은 한 명숙 후보를 더 많이 찍었단 애긴 무슨 의밀까?

구청장은 한 나라당이 좋지만, 시장은 민주당 출신이 더 좋단 의미?

 

선거 막바지에 터진 <천안함 >사건.

그건 결국은 한 나라당에 유리하게 작용한게 아니라 야당에 유리하게 비쳐진거

아니었을까?

적의 잠수함 조차도 발견 못하고 그런 수모를 당한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

보다 안보에 힘쓰라고 하는 맷세지였는데 이런것도 모르고 북풍운운함서

이용할려고 했던 한 나라당.

 

교만하거나, 안이하게 대처하는 정치인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은 국민들

반드시 선거로 그걸 보여준다.

국민의 눈을 두려워 한다면 절대로 튀어나는 행동이나 불성실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국민은 반드시 응징을 하기 때문이다.

-더 겸허하고, 더 머리숙여 국민을 두려워 해야 한다

이건 야당이건 여당이건 다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여소야대 정국이 되어 버린 지방 자치단체장들.

보다 지헤로운 국정운영을 발휘해야 할거 같다.

내가 꼭꼭 찍은 사람들이 모두 당선되어 너무 기쁘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