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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티비를 자주 보는 요즘

 

요즘은,

티비와 가깝게 지낸시간이 많아졌다.

나들이도 그렇게 자주 한편이 못되다 보니 집안에 머문 시간이 많은 탓.

조금은 갑갑하지만, 어쩔수 없다.

 

그래도 아침 운동은 철저하게 하고 있다.

더 빨리 건강을 회복시키는 수단이 바로 운동이라고 보기 때문.

-절대로 아침운동은 하지 마세요.

고혈압은 아침운동이 더 나쁘데요.

j가 보내온 문자멧세지.

겨울도 아닌 요즘인데 뭐 기온이 차다고 그럴까?

4월 말의 일은 고혈압에 먹은 막걸리가 기름에 불을 붙인격 아니었을까?

 

1달간 쌓인 신문이 한번도 펼쳐보지 못하고 페지로 변하고 있다.

그래도 요즘은 조금은 펼쳐 보고 있다.

대충보고 바로 티비로 눈을 돌리기 때문에 신문이 그렇게 소중한 정보수단이 못되고 있나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식성을 맞추려하는 와이프.

뭐든 애기가 나옴 사온다

아프기 전의 행동과는 판이한 변화.

그건,

기본적인 달라진 성격이라기 보담 지금은 별로 먹지 못한 상황이라 그런걸거야.

-이 정도로 다친걸 정말로 기적이라 생각해요.

-이건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살펴 주신거야

이번에 함께 교회 나갈래?

-먼저 혼자서 가봐, 난 천천히 생각해 볼거니까...

-또 뒤로 빼는군.

뭘 생각해, 전에 다녔던 사람이 누가 말을 안해도 다 알건데......

나 자신의 소중함을 느꼈고, 살아있음에 고마움을 느껐던 날들.

왜 이런 날들이 소중하지 않을손가..

140만원의 수입으로 살아가기 힘든 어느 대학강사의 자살.

많은것을 생각케 했다.

정식교수 임용에 1억에서 3억을 요구하고 있다니....

신성해야 할 교육계가 썩어도 너무 썩었다.

그 죽은 강사가 죽는마당에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썼을까?

너무도 돈에 매료된 교육계의 한심한 작태를 썻으리라.

정식 교수로 발탁하지 못한것이 얼마나 한으로 남았으랴...

신성해야 할 교육관계의 현실.

절대로 그냥 넘어가선 안되고 그런 어둠속의 비리를 까발려 개선되어야만 한다.

 

아직은,

완쾌는 안되었어도 그래도 이렇게 걷고 운동하고 식욕도 조금은 회복되고 있어

기분은 좋다.

오늘 보다 낼의 기대가 더욱 더 즐겁게 사는것인지 모르지.

오랫만에 월정시장 들렸더니 양천구의 출마자들이 총 출동했나 보다

여기 저기서 정중하게 인사를 함서 호소한다.

그래야 난 거기서 표를 줄 사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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