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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개화산 등산

개화산 등산하자고 날라온 선호씨의 멧세지.

11시 방화역에서 만나 올랐다.

2시간이 되지 못하는 코스가 조금은 아쉽지만 하지 않은것 보담 낫다.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

2주만에 함께 등산하는거 같다.

이렇게 화창할줄 알았음 조금 멀리가는건데.....

 

1월도 마지막 이군.

지난 년말부터 시작된  한파가 1월내내 지속된거 같다.

대체로 올 겨울은 포근할거란 예보도 무색하게 너무 추웠다.

이게 다 인간들이 저지른 업보라고 하는데야 어쩔건가.

지구 온난화 현상..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아마존의 삼림이 사라지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했다.

자국의 개발을 위해 수백년되는 숲을 훼손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막을건가.

그 개발을 막는길은,

세계가 공동으로  개발대신에 어떤 댓가를 치뤄주면 되지 않을까?

물론,

그건 금전적인 도움이겠지.

그렇게 라도 해서 거대한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

그건 비단 그 나라의 숲이기 전에 전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같은것이니...

 

브라질의 아마죤이, 인도네시아의 원시림이 그렇게 개발이란 명목으로 무참하게

잘리어 반출되곤 한다.

인류의 폐와 같은 숲.

그 숲을 보전해야 한다.

아시아에서, 남미에서, 아프리카 에서.....

 

아프리카의 대 초원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생존경쟁.

보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강자는 강자대로 생존의 법칙이 있고, 사슴같은 약자도 그 나름대로의 생존법칙이있다.

그렇게 동물들이 살아갈수 있는 삶의 터전인 초원과 숲.

나날이 베어지고 황페화 되고 있다는 뉴스는 안타깝고 답답하다.

 

점심은,

들깨 칼굴수와 동동주 한사발.

동동주에 어름이 동동떠 입안이 너무 차다.

이 맛 때문에 여기 오는거 아닌가.

 

-늦어도 3월이면 오픈하고 싶다는 것과 상가권리금 조금인거 알아보라 했다.

권리금이 터무니 없이 높아 점포하나 얻는데 간단치가 않다.

올해는, 뭔가 움직이고 싶은거다.

계획되로 될지는 미지수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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