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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의 <고>가 귀뜸해준 <강서 피부과>
-의사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해주고..
-수술비도 저렴한편이란것.
의사의 의견을 듣고싶고, 견적도 알고 싶어서 갔다.
방화동 사거리 3층에 있는 작은 병원.
하두 상호가 작아 멀리선 보이지도 않는다.
-유명한건 외양이 번쩍거린건 하곤 상관없지.
너무 피부에 무관심했더니 얼굴에 생긴 검 버섯 몇개.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게 자릴잡고 있었다.
볼수록 보기 흉하다.
추측건데,
그 간에 등산함서 모자를 쓰질 않았었지.
그게 원인이 아닐까.
자외선 차선 크림을 발라야 하는데 도통관심조차 없었으니...
그 뜨거운 태양빛을 맨살로 받고 다녔으니 어쩜 당연한 것 아닌가.
그래도 무관심하게 다녔는데 <고>가 애기하더군.
-방화 사거리에 있는 강서 피부과에서 나도 했는데 좋아요
아직껏 후유증도 없는 편이고 깔끔하게 했어요.
한번 가 봐요.
60대 중반정도의 나이들어 보이는 의사,
-이건 지루성 피부일때, 자외선을 필요이상으로 받았을때, 일종의 노화현상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단 애기다.
-수술날짜를 잡으세요 깔끔하게 해 드릴께요.
수술후 한달후에 치료 받음 돼요.
-헌데.....
재발 가능성은 없나요?그게 젤로 신경이 써져요.
-신경쓰지 마세요.
-치료비는요?
-20만원에 해 드릴께요.
저렴한겁니다.알아 보심 알지만.....
다른 병원에서 견적을 내본것도 아니고 첨으로 온 이 병원.
어림잡아 4개정도의 검 버섯.
싼건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병원과 비교조차 못 했지만 <고>의 애기가 신뢰를 받게 한다.
그는 결코 허튼소린 않하지.
당장 낼이라도 수술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꽉 찼다는 간호사.
차트를 보여준다.
피부에 관심들이 많아서 일까,외모를 중시해서 그런걸까.
들어서자 마사 이미 10여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명성이 높아설수 있고, 근방에 피부과가 희귀해설수도 있다.
-젤로 빠른 순서가 18일이네요, 어때요?
-할수 없죠.
사실,
너무도 피부에 무관심했지.
영란이가 사다준 선크림을 받고서 발랐었지.
그전엔 맨 살로 다녔으니 온전할리 없었겠지.
-무지가 빚어낸 화근.
모르면 당할수 밖에 더 있는가..
수술비가 문제 아니라,
재발이 없어야 하는데 조금은 두렵다.
-한 40분간을 피부를 레이저로 태우는데 조금 아파요.
아파도 미를 위해선 참아야지 어떻게 해요.
<고>가 전해준 말도 조금은 두렵다.
더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진 못해도...
더 악화되는건 막아야지.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