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컨디션 제로

아침엔, 운동을 못갔다.

온몸이 뻐근하고 묵직하다.

몸살인듯....

 

어젠,

혈압약을 처방하기 위해 갔을땐 괜찮았는데....

-혈압도 120.80이고 정상입니다 약 잘 드시죠?

항상 밝고 쾌할한 여의사.

앞으론 혈압약도 식전에 먹지말고 아침 식후에 먹으란다.

빈속보다는 식후가 더 좋단다.

 

동안 혹사해서 그런가?

술 자리네 뭐네 함서 바쁘게 설쳤으니..

이런 컨디션이라면 낼 j와 점심도 걸려야 할거같다.

 

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데도 대책이 없다.

건강문제야 말로 자신이 없다.

어떤 비책도 결코 건강을 완벽히 지킨단 것은 요원한거 같다.

-운동하고, 식사거르지 않고해도 그 놈의 감기는 해마다 감염되곤하니

자신이 없다.

열은 없어도 온몸이 나른하고, 묵직한건 감기의 전초증상인듯...

올해는 독감예방주사 조차도 맞질 않아 더 불안하다.

<신종풀루>때문에 독감예방주사는 꿈도 못꿨지.

 

생노병사.

누가 거를수 있으랴..

이 숙명을...

 

집안에 갖혀있으니 더 갑갑한거 같다.

무리하다 더 악화될가봐 두렵고....

낼도 이런 컨디션이라면 병원가야 할거 같다.

은근히 불안하고,기분다운된다.

아직도 신종풀루가 완전 물러간건 아니어서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