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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영란인 충치 때문에 잘 씹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
며칠전에,
충치를 뽑았으니....
날 닮았으면 이 하나는 건강할텐데 외가쪽을 닮았나보다.
장인도 틀니를 하고 사셨고, 와이프 또한 이가 좋지 못하다.
치아도 유전인가?
치아치료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영구치와 같은 인플란트 시술을 해야 할거 같다
헌데, 정작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나 시술을 잘하느냐...
<치과의 명의>라고 할수 있는가?
치과야 말로 가격에서 기술에서 천차만별.
그 흔한 스케일링 조차도 가격이 각각 다르다.
임플란트 시술은 의료보험도 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임플런트 시술도 의보혜텍이 돌아가야 할거다.
엊그제,
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가 왔다.
무료 건강검진을 받으란다.
말이 좋아 무료지, 정작 필요한건 모두 본인 부담을 해야 하고 공단에선 겨우 혈압, 키, 체중,
피 검사 등등 기초적인 것 뿐..
생색만 내고 있다.
-참으로 가소롭군요,
매달 의료보험료가 30여만원씩 지출되는데 2년에 한번 해 준다는 그 무료건강 검진이란게
눈 갚고 아옹식 이니..
생색은 내고 싶고, 부담은 싫은 거죠,
난 개인적으로 이 의보공단 없어졌음 좋겠어요
차리리 자비로 하게요.
-선생님이 내신 의보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쓰인단 사실을 아세요?
-그거 알면 뭐해요, 생색도 내지 못한걸..차라리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면 고마운지나 알지.
말이 그렇단 애깁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많이 의료보험료를 거출하면서 그래도 2년에 한번 정도는 좀 알찬 검진을 할수있게
해 줘야 할거 아닙니까?
-차차 좋아지겠죠..
-어느 세월에....
엉뚱한 스토리로 빠졌다.
선호씨가 좋은 치과를 소개 해 준다
최신식 설비와 친절한 서비스 등등..
암풀란트 수술하기로 했는데 현금 480.
과연 싼건가, 비싼건가?
수술비도 이마다 차이가 있단다
어금니가 비싸고, 다른 부위는 좀 싸단다.
관건은,
시술비 보담은, 기술.
얼마나 정밀하게 그리도 꼼꼼하게 잘 해 주는가?
그게 문젠거 같다.
영란인,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 좀 잘 하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는데...
시설만 그럴듯하다고 기술도 반드시 좋다곤 할수 없는거 아닌가?
더 좀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거 같다.
지금은,
가격도, 기술도 과연 믿음이 가는덴 없으니까...
<명의 찾기>란 결국 종합병원에 몰려있어 거긴 너무도 멀고.....
영란이 치아가 나쁜건 결국 부모탓이 아닐까.
보다 관심갖고 치아관리에 신경을 썼더라면 이 지경은 아닐텐데...
후회해도 이미 늦은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