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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아니 벌써..

엊그제 새해인사 나눈거 같은데 벌써 말일.

낼은,

2월이다.

왜 이렇게도 빨리 흐르는지..........

나만 그렇게 느끼나?

 

어젠,

이 선호씨와 소주한잔하려 갔더니 여전히 바빴다.

-할일은 없는데 그렇게 바빠요.

소주한잔 해야 하는데..........

경기전망, 개업해야 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정보도 얻으려 했는데 어렵다.

바빠서 좋은가?

 

희대의 살인마 강 효순.

매 시간마다 그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에 대한 보도 뿐..

초동수사가 미흡했단 애긴 터질때마다 나오는 애기다.

그래도 그게 개선되질 않으니 늘 그런 실수를 반복한다는게 답답할 뿐.

 

-차를 태워 주겠다 하곤 차 안에서 성폭행하곤 목졸라 살해한 범행숫법.

20대서 50대까지...

다시금 그의 살인행각에 우린 전률을 느낀다.

허지만, 그는 철저한 두 얼굴의 사나이였단다

성실하고 고분 고분한 미남형의 범인.

위장하긴 위해선 그런 두 얼굴이 필요했을지도 모르지.

<싸이코 페스>라고 하는 그의 인성.

 

잊을만 하면 불거지는 살인마들의 살인행각들.

유영철, 지존파등등.

과연 그런 살인자들 조차도 살려둬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이미 그 들은 스스로 인간이 되길 거부한 인간 말종들 아니던가?

인간 쓰레기 같은 자들.

그들의 마수에 의해 자식과 부모를 잃은 피해자들은 얼마나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을건가?

그들이 아직도 이 하늘아래 숨쉬고 있단 사실에 울분을 느낄건가.

개 만도 못한 이런 사형수들은 하루빨리 처단해야 한다.

단 일푼의 국민의 세금이라도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사형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

과연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이 그런 자들의 잔인한 방법으로 숨져 이름도 모를 야산에

매장되어 있었단 사실을 알았을때 그래도 그런 주장을 용인하겠는가?

그런 살인마 들에게도 그래도 죽여선 안된다고 강변할수 있을까?

 

어느 누구도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허지만,

스스로 그런 행위를 서슴치 않고 행한 살인자들.

과연 그들을 <생명의존엄성 >이란 명분으로 살려둔단 말인가?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는데도...???

 

<사형폐지>는 전 세계의 흐름이란다.

그래도 이런 문제는 좀 더 신중하고 우리의 정서에 맞아야 한다고 본다.

2월엔,

보다 밝고 아름다운 뉴스만 들렷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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