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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경매교육

숙대입구 지지옥션 6층의 경매교육.

한번 맛 보기 교육이라고 하지만 교육은 어떻든 빠지지 않고 들어야 한다

들어서 나쁠 교육이 어디 있는가..

30여명의 성원이 된다면 18회에 한해 염가로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과연 오늘의

교육의 질이 어떨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할지..??

성패는,

오늘의 오픈강의가 얼마나 성의가 있고 내용이 깊이가 있는냐..

하는게 관건일거 같다.

 

-지지옥션 6층 14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이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 참가 하세요.

메세지가 떳다.

 

지금은,

모든 분야가 생소하고 경매는 어떻든 조금은 알아야 하는 분야라 하나도 소홀할수

없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어도 누군가 문의를 한다면 경매란 것에 대한 개념정도는

명쾌하게 설명을 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일부러 돈 주고 다님서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고 매월실시하는

경매에 참가하여 모의 경매에 참석해 보면서 실무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

과연 그럴까?

 

개업을 하질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 부분은 자금보담도 막연한 두려움(?) 같은게

더 크게 작용할것이다

엊그제 경숙씨의 말도 그런 의미다

-누가 문의하는 것이 두렵더라.

그 정도 수준에서 어떻게 오픈을 한단 것인가?

 

하나 둘 개업소식이 들린다

그런것들도 하나의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좋은 간접경험으로 활용해야 할것

아닌가..

-장소와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와 관리방법 등등

모든것을 세상은 자세하게 알려주질 않는다

스스로 터득하고 알아야 한다

 

남이 오픈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기 보담은 자신에게 물어 자신이 있을때에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게 순서일거다.

-장소, 자금력, 운영능력,투입할 인원수....

 

경매교육 끝나고 소주 한잔씩 한단 것도 그런것들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것들을 얻을수 있을거란 기대가 커서 모인것일거야.

아직은 모두가 어둔 밤을 걷은것 처럼 그렇게 약간은 두렵고 불안감도 드는게

숨길수 없는 솔직한 심정이란게 맞는말일거 같다.

그런건, 차차 시간이 흐름서 모든것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때에 시너지 효과가 클거

고 원활한 운영도 가능한것이 아닐까?

-오픈 언제 하세요?

이런 말들이 요즘 인사인거 같다.

아직은 모든것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비축해 둬야 할 싯점인거 같은데 모른다

나만의 우물안 개구리 식의 발상인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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