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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자살

피시에 자살 사이트가 있단 애긴 들었지만 한 사이트에서 운영자가 자살을 원하는 사람을 찾아가 도와주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건.

과연 그런게 가능한 일일까?

그렇게도 할일이 없었을까?

한 여자가 죽어가는 동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범인은

그 사이트 운영자였던 것.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처지를 토로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죽어가는

방법을 토론하는 그런 모임.

-난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왜요?

-이젠 죽어야죠.

마치 어디로 여행이라도 다녀온단 생각으로 말한거 같다.

죽겠다니.....?

수사관이 그 여자의 원룸에서 잠복하고 있으니 운영자인 그 범인이 그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사라진 그 사람.

그리고 그 여잔 목맨시체로 변해있었고........

그자가 죽인게 너무도 확실한 일

 

즐겁게 죽는 사람들을 찾아가 자살을 도와 준다니??

죽음이 즐겁다니???

참으로 괴이한 일이고 불가사의한 일들이 현실인 모양.

그렇게도 할일이 없어서 자살을 도와준단 말인가?

더떻든 말려야지 죽겟단 사람을 찾아가 편안히 죽을수 있게끔

도와준다니 그건 살인과 다를게 없지.

아니 살인범이지.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수사관이 자신을 쫒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지 범인은 이젠자신이 죽어야할 차레

라고 애기하곤 목매는 동영상을 올렸다.

너무도 태연하게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이..

 

자신의 죽어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올린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산자에게  충격을 주기위한 것인가?

아님 생의 마지막을 뭣인가 남기려는 그런 욕구일까....

이것도 저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살사이트가 있다는 것도 무섭고.....

그런 사이트를 그렇게 방치하고 있는 정통부도 역시 의문이다.

과감히 추적하여 막아야 할텐데도 수사기관은 뭘하는지.....??

세상이 무섭다.

무서운 세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외려 더 편한가...

무감각으로 살아가는게.....

머리가 혼란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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