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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중간 점검

7 월이다.

지난 4 월에 등록한지 딱 3 개월 흘렀고 앞으로 4 개월 남았다.

아직도 4 개월이나..

이건 말이 안되는 애기다

지난 3 개월동안은 공부하기 좋은 날씨였다면 앞으로 날씨는

견디기 힘든 더위와 싸워야 하는 힘든 계절이 아닌가?

능률은 오르지 않고 힘은 들고 스트레스 쌓이고...

 

이젠,

반을 돌았단 생각으로 차분히 가야 한다

당황함이나 불안도 안된다

그져 편안히 가자,

7 월 4 일 모의고사 보기로 예약했다.

몰론 그게 절대적인 잣대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의 내 자신의 현 주소를 가늠해 볼수

있는 잣대는 될거니까....

-이젠 잡다한 많은 것 보담은 털어내고 단권화 작업을 하는게 중요하고

그걸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ㅊ 교수님의 말씀.

너무도 당연한 말.

 

지금은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방황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한

활동이 주요한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작고 반복적으로

볼수 있는 단권의 암기노트가 필요한거다.

어떤건 요약집 보담도 내가 만든게 더 필요한거 같다

내 손때가 묻은 그런 서브 노트.

어쩜 효과면에서 보면 그게 더 필요할듯..

공시만 준비하면 다 된다.

서둘지 말자

매사를 차분하게 대처하자 서둘러서 무슨일이 되던가..

 

장황하게 어지러만 놓고 내 것이 못된다면 그게 뭔가?

하나를 알아도 내것이 되어야 하고 그런 소재가 되는것이

필요하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여기 저기 강의를 듣는다

강의만 많이 듣는다고 안다면 다 그렇게 하는거지

그게 아니다

자신이 조용히 정리할 시간이 뭣 보담도 필요하다.

 

지난 3 월 보담도,

앞으로의 4 개월.

그게 훨씬 더 중요하다.

 

너무도 매달리다가 막판에 쓰러졌던 지난해.

그런 바보스러움을 절대로 답사해선 안된다.

초장 끝발이란 아무것도 아니다.

차근 차근히 쌓아가다가 막판에 위력을 발휘해야한다.

그런 연습,

그걸 하는거 아닌가...

불안과 초조도 앞서가는 자신감도 안된다

편안하게 내 자신을 다스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것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하는거니까...

장마기간이라도 요즘처럼만 날씨가 선선했음 좋겠다.

너무 더운건 견디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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