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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지아 공대에서 벌어진 살륙.
희망을 품고서 향학열에 불타는 순수한 학생들을 향해 난사한 총탄.
-줄 지어 놓고 차레 차레 발사했단 보도.
이게 인간인가?
그 희대의 범인이 바로 한국인이란다.
전 세계인의 뇌리에 새겨질 분노, 한탄.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가 한국인이라니....??
조 승희란 23 세의 학생.
주위에 친구도 없고 어울릴줄도 모르고 살았던 그 사람.
허지만 치정은 아닌가 보다
부자들에 대한 적개심과 쾌락에 대한 응징??
그는 바로 자신이 순교자인양 착각했고 살인이 마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해야하는 의무인양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인가 보다.
해외에서 한국인을 빛낸사람들.
너무도 많다.
인종적인 차별과 냉대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굳건히
이겨낸 의지의 한국인.
그들이 바로 한국인의 얼굴을 빛낸 사람들이 아니던가?
-왜 하필 한국인인가?
다들 그랬었다.
그 많은 소수 민족중에 유독한국인 인가...
조 승희,
어려서 가난을 딛고 이민을 가서 그런데로 좋은 학교에 입학했고
이겨냈으면 이젠 좋은 날도 올텐데 참지 못하고 그런 일을 저질럿으니..
그 만을 바로봄서 살아온 부모의 입지는 어떻게 되겠는가?
-왜 주위인을 돌아볼줄 모르고 그렇게 행동한것일까..
그리도 방송사에 보낸 그의 동영상들.
치가 떨린다.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온저수지를 흙탕물를 이르킨다고 한다
한 사람의 철부지한 행동이 얼마나 큰 파장을 몰고 온단 사실을
왜 모른단 말인가?
제발 우리교포 사회에 어떤 악 영향도 없었으면 좋겠다.
유가족의 명복도 함께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