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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내시경을 찍으라고?

위장 조영촬영에서 아래와 같이 소견이 보입니다,

-위- 십이지장염의 소견이 의심되며

-십 이지장 수평부에 게실 소견이 있음.

-임상 증상과 연관하여 관찰 및 치료를 권유함.

-결론------

경한 위 - 십이지장염, 십이지장 게실,

의사 상담 및 내시경 검사요망.

 

당황 스럽다.

3 년전 홍익병원에선 역류성 식도염 의심이라며 의사 처방으로 약을 복용

하란 애긴 들었지만....

그때, 약을 복용하지 않고 말았다.

바쁘단 핑게로 그랫지만 그 약을 먹어야 하는 게 너무도 막연해서...

 

암튼,

위장에 문제가 보인건 사실인 모양.

-조금만 이상한 음식을 먹어도 설사하고..

-식사후엔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감이 그져 생긴게 아닌거 같다.

 

상담후엔,

또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고..

내시경 검사도 예약이 밀려있는 상황이라서 4 월 중순이후나

가능하단 애기.

그렇게 냉대받던 건강관리협회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걸까...

의료서비스가 좋아지고, 종합적인 병원기능을 갖고있는 탓이 아닐까..

 

다행이랄까?

비뇨기과 검사에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 암은 아니란 결과.

정상이란다.

 

위장 부분에 조금의 문제가 있는것은 감을 느꼈지만 다시금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니 또 다시 걱정이다

또 다른 병변이 발견되면 어쩌나...

그래도 의사의 애기대로 해야겠지.

오늘 보담 내일의 삶을 위해서........

민 영민이도 여기서 위암조기 검진을 받고 발견하여  위 절제수술후에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있지 않는가?

-어떻게 괜찮겠지?

이런 사고는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의사의 애기를 들어봐야 한다.

나의 판단,

그건 스스로 병을 키우는 행위밖에 안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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