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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성폭행범

용산의 11살 초등학생 성폭행범의 행위로 인하여 요즘 화두가 성폭행범의 처벌에 대한

문제로 시끄럽다.

늘 그랬듯이, 반짝했다가 사그라지는 그런 일회성 관심.

그럴런지도 모르겠다.

제발 이번만은 반짝 이벤트 행사로 끝나지 않았음 좋겠다.

 

-용서 받지 못할 범죄.

-개인의 파탄은 물론 어린가슴에 지울수없는 상처를 드리운 범죄.

 

50대의 어른이 마치 손녀와 다들바 없는 어린생명을 짓밟고 완전 범죄를

꿈꾸었다니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가 어디있는가...

그런 아버지를 위해 함께 도운 아들.

어차피 저지른 범죄를 은페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도운 행위라

지만 이해가 되는 일인가?

부자의 부끄러운 범행.

두고 두고 지울수 없는 행위다.

 

미쳐 펴 보지도 못하고 야수와 같은 더러운 어른으로 인해

무참히 죽임을 당한 불쌍한 어린 생명.

그 어린 생명이 무슨죄가 있다고 죽이기까지 했던가...

더러운 순간의 욕망을 위해 그런 씻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다니...

그런 뉴스를 볼때 마다 고개를 들지 못한다

어린 자식들과 차마 함께 본단 것이 부끄럽다

그자도 나와 같은  어른들이니......

 

범죄를 저질러도 용서할수 있는 범죄와 용서할수 없는 범죄가

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가..

이런 범죄는 용서도 이해도 되질 않는다.

인간으로써 어떻게 어린애를 대상으로 삼는단 말인가...

동물이 아닌담에야......

 

한참 재롱을 부릴 나이에  미친 어른의 행위로

한줌의 재로 변한 현실앞에 그 부모는 누굴 원망해야 하는가..

누굴 믿을수 있는것인가...

너무도 허무한 현실앞에 얼마나 통곡해야 해소가 될것인가..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그 어린애의 잔영을 지울수있으랴...

자식의 생명조차 지켜주지 못한 조국은 어떤 모습인가...

돼지나 개보담도 못한 인간답지 못한 자들.

너무도 많다.

 

인간되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이런 자들,

그들에겐 금팔찌가 아니라 더 무거운 족쇄라도 채워야

하고 다시는 그런 범죄에 물들지 못하게 사회 안전망을

확실히 해야 한다.

-사진 나이 주소 등등..

공개할것은 전부 공개하여 다시는 그런 행위를

못하게 엄격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

발각되면 돈 몇푼으로 해결하려는 풍토

너무도 관대한 법의 운용.

느슨한 법운용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 한건 아닐까...

 

제발 부끄러운 어른들이 다시는 없으면 좋겠다.

나이 값도 못하는 자들.

그러고도 자식들 앞에 당당히 설수 있다고 보는가...

이런 현실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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