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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진실

황우석 박사의 기자회견,

그리고 그의 도움을 줬다는 노 성일 원장의 기자회견.

긴 시간을 봤다.

모두들 < 진실 >이라고 애길 한다

 

-국민은 혼란 스럽다.

 

물론 문외한인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분들의 기자회견 내용조차

정확히 입력이 안될거다.

워낙 어려운 분야라서...........

 

-줄기세포는 진짜있다.

-아니다. 모두 가짜다

그리고 논문 조차도............

-<한국 과학의 치욕의 날 > 운운함서 열변을 토하는

노 성일 원장.

그의 회견엔 많은 도움을 준 자신을 철저히 소외시킨 황 박사에

대한 서운함도 짙게 베어 있음을 감지할수 있었다.

<토사 구팽>이라고 표현했으니..........

 

국민들이 알고 싶은건 < 진실 >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문제가 아니다.

소모적인 기자회견등이  비방으로 이어진다면

결국은 국제적인 망신일 뿐.......

 

난치병 환자가 등록된 숫자만 2 만 여명.

그 들은 초롱 초롱한 눈 망울로 줄기세포가

치료제가  되어 완치할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허지만,

황 박사의 연구가 허구였다면 지금이라도 ( 물론 허구란 것을

믿고 싶지 않지만.......)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것이 더 큰 혼란과 실망을 차단하는 것..

 

-진짜 줄기 세포는 하나도 없다.

그랬다는데 그게 진실인가?

물론 황 우석 박사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우린 황 박사의 연구가 진실이기를......

과학자의 양심으로 어떻게 거짓을 진실인양

애기 할수 있겟는가?

그 허구가 몰고올 충격을 그 인들 왜 모르겠는가?

아무리 손으로 하늘을 가린들 그게 가당치나 한건가?

 

상반된 두 사람의 회견.

외국에서 보면 어떻게 평할까?

 

하루 빨리 객관적이고 그 분야의  정통한 과학자의 입증으로

이런 논란을 잠 재워야 할것이다

왈가왈부하는 것은 결국은 국익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건 개인간의 감정 싸움이 아닌 국가의 신용도가 걸려있는 중대사한이라....

그리고 젊은 과학도의 사기저하는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온 국민은 진실과 허구에서 혼란 스럽다.

국가가 개입할 문제.

어서 빨리 모든 혼란을 잠 재울수 있는 것은 그 진실을

밝히는 것.

그 보다 더 긴박한 사안은 없다.

그건 더 큰 국제적인 망신을 방지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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