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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어쩔수 없는 선택


  
매일 매일 구름처럼 모이는 수강생,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ㅂ 학원,
오늘도 강의실이 비 좁게 모여들었다
중요한 과목인것도 사실이지만....
그 명성이 차츰 소문으로 듣고 몰려든거다
나로썬 하나도 반갑지 않은 것 들...
그리고 ㅈ 학원의 썰렁한 분위기..
너무도 대비가 된다.

그래선지 몰라도 ㅂ 학원의 강의
그리고 충실한 그 내용.
다른거 같다
첨이라 그럴까?

<학개론>시간의 강사
교육원에 다닐때의 그 엉터리 강사,
-지금 급할거 없어요
나중에 다 알게 해 드릴께요.
하더니,
그 방대한 분량의 <감정 평가>를 단 하루에 마칠려던 그
정신 나간 강사..
너무도 엉터리였던 것.
오죽하면 전쟁터선 말을 갈아타지 않아야 한단 불문율을
어김서 까지 교체했던가?
그 덕분에 ,
<학 개론 >은 죽을 써야 했다.
지금도 그 분야는 붕 떠있는 듯한 기분
개념의 정리가 안된다.
-한 사람의 강사의 역활,
그건 합격할수 있는가?
아닌가 하는 분수령이 될수도 있다.

매일 3 명을 선발하여,
30% 디시 해 주고 있지만....
운(?)는 행운은 걸리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2 달은 다녀야 할거 같다.
학원비가 너무도 비싸지만..
특히나 ㅂ 학원은 다른 학원의 수강료의 배다
그럼에도 다른 학원에 가고픈 마음이 없다.
너무도 맘에 쏙 들게 해 주는 강의의 내용.
첨이어서 그런건 아닐거야
명성을 얻기 위해서도 첨은 충실해야 할거다.
2달에,
그것도 재수생(참으로 반갑지 않은 칭호)에 대해
30% 디시해서 24 만원.
다른 곳의 꼭 두배다.

문제는,
1,2 월이 얼마나 열심인가 하는 것으로 판가름 날수
있을거란 애기.
여태껏은 제로로 돌리고 새롭게 하는 것 뿐.
지금 어떤 미련을 가진단 것은 욕심 뿐....

-다 듣고 보자는 선호.
-어차피 다녀야 할거라면 다녀야지
선호씨가 다니지 않는다 해도 다닐 작정이다
지금은,
어느때 보담도 서둘러야 할 싯점.
마음이 바쁘다.

<기본서>로 시작을 해야 할거 같다
어느 것이나 기본과목은 바로 뿌리니까...
<모임>도 송년 모임도 줄이자
지금은 그런 것들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
-오늘 모임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것도 번뇌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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