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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또 다시....


  
화곡역 가까운 곳에 새로 문을 연 ㅂ 학원,
바로 ㅈ 학원이 괭장한 타격을 받게 생겼다,
너무 이권에만 챙긴단 비난이 비등했던 ㅈ 학원,
스스로 발등을 찍은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ㅈ 학원에 다니던 수강생들이 대거 ㅂ 학원으로 이동
했단 선 호씨..

1 주일 동안만 무료 특강하고 그 뒤론 유료로 전환한단 애긴
데 1 주일 동안 맛 보기로 다녀볼 생각이다.
다닐 것인가?
그냥 집에서 공부할 것인가?
1 주일 동안 둘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에상 합격율이 0.45 %란것이 잠정적으로 나왓데요
이런식의 말도 안되는 시험이 어디 있나요?
작년의 19.5 %에 비교하면 이건 말도 안된다.

암튼 어렵게 낸 탓에 학원들만 호황일거 같다.
첫날인데도 한 200 여명이 몰려왔다.
새로 문을 연 탓에 시설도 깨끗하고 좋지만....
문제는 강사겟지.
얼마나 유능한 강사를 확보했느냐...
그게 성패을 갈라 놓은 일이라...

첫날이라,
교제도 무료고, 커피도 공짜로 제공하고 개업한 날이라고
떡도 준다.
오픈한 탓에 무척 신경을 쓰겠지..
바로 옆에 다른 학원이 있으니 신경을 많이 쓸거다.

선호와 우린,
목동 오거리에 있는 <한국 법학원>엘 갔다.
대형강당과 그럴듯했지만......
역시 강사명단엔 우리가 찾는 강사는 보이질 않았다.
과정은 비슷 비슷했다.
요점 정리와 1 월에 문제풀이 반 운영,,

겨우 3 개월 남았다
그 예정대로 치뤄진다면.....
허지만,
그게 득이 될지, 아님 9월경에 치뤄진것이 더 나을지..
알수 없는 일.
-어떠하든 조기 치뤄진단 의미 뿐..
내년에 두 번은 치뤄지기 어려울것.
학원측의 애기다.
이런 위기를 그럴듯하게 조성하여 학원생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도 학원측의 술수(?)아니라고 말할수 있을까?

문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한단 애기.
어떻든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면 또 다시 긴 시간과
방황을 감수해야 할것이기 때문..

삶에서 쉬운것이란 뭔가...
과정은 달라도 누구나 그런 어려운 고비는 다 있었으리라.
얼마나 그런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는가?
그 차이만 있을 뿐.......
-암튼 열심히 해 봅시다
그리고 3 월엔 훌훌 털고 놀러다니고..
선호와 이런 애길 했다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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