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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진실고백


  
-1996 년 당시 총선자금 940 억원을 김 영삼 전 태통령으로
직접 받았다.
y.s의 정치적인 아들이라고 하던 강 삼재의원의 폭탄 발언.

정국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이번 사건.
시끌벅적하다.
4.15 총선과 맞물린 이번 폭로가 각당에 어떤 식으로 프러스
또는 마이너스요인이 될지 각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삼재의원이 언론프레이 하고 있다.
그 돈은 안기부 자금으로 내가 직접 당에 건넸다
그렇게 주장하는 김 기섭 안기부 차장.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강삼재와 김기섭 두 사람은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 거짓말이 얼마나 국민을 우롱한 발언이란 것을 모른가?
또,
가장 그 핵심에 서 있는 y.s..
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을까?
그가 입을 열어야 하는거 아닐까?
부인이든 시인이든.......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청렴하다고 스스로 장담한 사람.
-재임중에,
어떤 기업이나 개인으로 부터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
호언하지 않았던가?

만약,
안기부 예산을 940 억원이나 유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김 영삼 전 대통령은 사법처리가 분명하단 애기.
아니,
안기부 예산이 얼마나 되길래 그런 천문학적인 거금을 맘대로
끌어다 선거자금으로 쓸수 있단 말인가?
마치 자기 주머니 돈처럼......

안기부 예산을 유용해서 선거를 치렀고, 그 건 한나라 당의 전신이 신 한국당이 승계한 것인 이상 그 돈은 한 나라당이 변상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너무도 당연하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민과 역사앞에 도리란 생각에서 밝혔다는
강 삼재 의원.
그건 맞다.
사나이 의리 운운하면서 대통령으로 부터 받은 선거자금을
무덤까지 갖고 간단 것은 분명히 국민앞에 죄를짓는거다.
국민은 누구를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 진실 >을 알고 싶은거다.
허지만,
혼자서 그 많은돈에 대한 덤테기를 쓸거같아 어쩔수 없이 폭로
하는거 아닐까?

y.s가 나서서 국민앞에 사죄하고 그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
그 돈이 기업으로 부터 받은 돈이든, 안기부 예산이든....
우린 진실을 알고 싶은거지, 강과 김의 밀고 밀리는 말싸움을
기댈하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을 감옥까지 보냈던 김 영삼 전 대통령.
이젠,
자신이 뿌린업보로 인하여 그 또한 감옥에 갈지도 모르겠다.
하루 빨리 진실한 고백을 하는것을 국민은 바란다.
그 죄를 묻는건 차후 문제다.
당연한 수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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