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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에서 만났고, 퇴근길엔 또 그녈 만났다.
춘천에 갔다오곤 휴가를 집에서 보내고 있는 터라...
연이틀 쉴수 있단 여유로움일까?
그녀를 배려한 것이었을까.....
아니다.
내가 더 외론건가 보다.
긴급회의 건이 즐거운 것이 아닌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라
그대로 집으로 가기가 왠지 허전했단 것이 맞으리라.
<승용차 자율요일제 >
상당히 피곤하게 한다.
-전체차의 50 %를 동참케 하라.
각종 직능단체,모임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동참케 하라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시스팀.
차라리 자율이란 말을 붙이지 말던가, 아님 10 부제를 강행
하던가..
애매하게 자율이란 말은 쓰면서 억지로 동참이란 것이 말이
되는 것이냐?
모두들 볼멘 소리로 억지행정을 탓하고 있다.
-이거 동참하면 어떤 배려를 해 준건가요?
하두 홍보가 요란한데......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구상 중이고 현재 협의중이랍니다.
자동차세 감면, 다른 것이든 있을 겁니다.
-구체화된 뒤에 신청하죠 뭐....
현재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이런 판국.
어떻게 뚫고 가야 한단 것인지..
현대인들이 당근없는 채찍을 맞으려 하는가?
이런 이기심을 야박하다 할수도 없다.
사회가 그렇게 흘러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하면 된다...
그게 통할까?
왜 자율이란 말을 붙이고, 실적관리함서 피곤하게 하는지...
홍보가 부족하다,의지가 부족하다, 다른데는 잘 동참하는데
거긴 별종들만 사는곳이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의지로 활동해봐라.
다 된다.
쥐도 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몰라했다.
출구가 없음 무는 법.
어떤 구체화된 혜택도 없음서 , 자율이란 것을 붙여서 강행
하려는 그런 발상.
개발독재시대의 말 그대로, 밀어붙이기식의 그런 사고에 젖어있는건
아닐까?
워카 기질의 막무가내식의 획일화된 사고.
지금도 통한단 발상이 참 한심 스럽단 생각이다.
사회가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
이기가 극을 달하고 있지 않는가...
< 돈 > 땜에 일가족이 자살하는 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무턱대고 쓴 카드빚 땜에 한탕하려다 실패해서 죽음을 선택한
사람,
눈만 뜨면 카드사의 빚 독촉에 죽음이 차라리 나을거란 판단
으로 모두가 죽음으로 치닫는 암울한 사회상.
돈을 위해선,강도 , 강간, 유괴 , 살인등등....
뭐도 마다하지 않은 그런 각박한 세태와 이기주의.
가까운 이웃도,가정의 가장도 표변하여 살인자로 변하는 이 세태.
< 자율 >이란 허울좋은 말.
도덕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런 말로 씨가 먹힌단 것으로 알고
있는걸까?
이런 권태로운 것에서 해방되고자 그녈 찾은거다.
늘 반가움으로,늘 아쉬움을 보내는 그녀.
술 한잔 하면서 던지는 실없는 농담이 더 가슴에 닿는다.
그런 순간이 더 좋다.
교감이 통하는 이성간의 술 자리.
삼겹살을 먹든, 갈비를 먹든 함께 하는 시간.
그 짧은 만남의 시간도 우린 즐겁다.
아직까지는...
언제까지 이런 감정이 남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