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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주위에서 자주 본다.
누가 봐도 외모는 건강해 보인 사람이 간밤에 안녕...
안녕을 고하고 , 가버린 사람....
건강은 누구도 자신을 못하고 ,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
헌데, 우리네 삶이 어디 그런가..
- 건강 검진을 받았더니, 암이란 판정을 받고 사경을
해맨다는 여직원...
- 6 개월 동안 혼수 상태로 가산을 탕진하고 앞으로 치료비도
엄청나 엄두도 나지 않는다는 50 대 어느 직원..
< 불우 직원돕기 >가 행해지고 있다.
혈색좋고, 아름답던 그 ㅂ 직원..
그가 불치의 위암으로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단다.
어찌 그런 일이....
부인의 원인모를 병으로 많지 않던 가산이 기울어
치료비에 발을 동동 구른다는 50 대 직원...
지난 추석에 이어 두번째 불우 직원돕기 하고 있다..
공직자들이야, 모두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라,
1200 여명 모아야 얼마나 되겠는가?
- 6 개월 혼수 상태긴 하지만,행여나 깨어날까 해서 산소호흡기를 떼지도 못하고 그렇게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한숨섞인 그 가장의 넋두리가 힘이 없다.
설이 오면 더욱 더 외로울 병마에 신음하는 사람들..
작은 정성이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건강은 누구도 자신을 가질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