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건강은 평소에 지켜야 .....


  
-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주위에서 자주 본다.
누가 봐도 외모는 건강해 보인 사람이 간밤에 안녕...
안녕을 고하고 , 가버린 사람....

건강은 누구도 자신을 못하고 ,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
헌데, 우리네 삶이 어디 그런가..

- 건강 검진을 받았더니, 암이란 판정을 받고 사경을
해맨다는 여직원...
- 6 개월 동안 혼수 상태로 가산을 탕진하고 앞으로 치료비도
엄청나 엄두도 나지 않는다는 50 대 어느 직원..

< 불우 직원돕기 >가 행해지고 있다.

혈색좋고, 아름답던 그 ㅂ 직원..
그가 불치의 위암으로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단다.
어찌 그런 일이....
부인의 원인모를 병으로 많지 않던 가산이 기울어
치료비에 발을 동동 구른다는 50 대 직원...

지난 추석에 이어 두번째 불우 직원돕기 하고 있다..
공직자들이야, 모두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라,
1200 여명 모아야 얼마나 되겠는가?

- 6 개월 혼수 상태긴 하지만,행여나 깨어날까 해서 산소호흡기를 떼지도 못하고 그렇게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한숨섞인 그 가장의 넋두리가 힘이 없다.

설이 오면 더욱 더 외로울 병마에 신음하는 사람들..
작은 정성이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건강은 누구도 자신을 가질수 없기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