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우울하다.

수술 부위가 빨리 낫지 않는다왠지 우울한 날들.-그래도 수술인데,전 아마도 한 달 정도는 그 불편함을 견뎌야 했어요.먼저 수술했던 직원의 애기.난,극히 시초라서 금방 정상적으로 돌아올줄 알았는데......생각보담 더디다.여기 저기 모임을 나오란 전환 빗 발치는데.......또 이런땐 왜 그리 술 자린 많은지?수술한 의사왈,-저 수술은 잘 되었구요.한 10 여일은 조금 불편하고 힘들 겁니다.차차 아물고 그러니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10 여일요?그럼 아직도 더........???-이 정도면 극히 양호 합니다.시초라서..흥, 극히 간단하고 금방 나을것 같이 애기하던 의사,그 며칠이 10 여일이다.1주일 후에 오란다.처방전을 떼어 주면서 잘 조리하란말.그 병원 주차장,한번 파킹 했다가 나옴서 죽는줄 알았다.내 후에 온 차가 주차하곤 어딘가로 가서...- 참 메너없는 자들,왜 그리도 많은지.......처방전을 받고서 우리 동네로 왔다,그래도 대형 약국.요즘은, 대형약국으로 몰린다.아무래도 그곳이 싸다.바로 입구에 있는 ' 현대약국'엄청 비싸다.표시된 가격을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그래서 그 약국은 늘 한산하고 약사 혼자서 있는데도 비어있다.왜 손님이 없을가?그렇게 몫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도..아마도 알거 같다.자신의 약국이 비싸단 것을........바이엘약국.-이거 그 회사 근처로 가십시요.이 약이 없어요.-이런 대형약국도 없는 약이 있나요?-솔직히 이러면 안되는데......그 의사들 말입니다.처방전을 하는데, 이 약을 쓰란 겁니다.제조약국에서 받은 리베이트 땜에, 거의 이름조차 없는약.이약을 쓰란 것입니다.아시죠?근 x 제약이 얼마나 무명의 제조회산지..?-아 그렇군요.의사와 제조사와의 부패의 사슬.누이좋고, 매부 좋은 이런 먹이 사슬.이 보다 더 좋은 약으로 조제해 드릴께요.여기의 약사의 말.100% 맞는 말인지 잘 모른다.허지만,의사와 의약품 제조회사의 부패의 연결고리.있나 보다._ 참 의사들이 그래요.환자의 입장에서 약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순전히치료가 더디드래도 자신의 호주머니에 채워주는 약을선택하란 말이죠.다 그래요.-뭐 약사들은 안 그런가?그리고 솔직히 그 약사가 더 좋은약을 조제해 준다고했지만.그 말도 정말인지 모른다.진실된 말인지.........???- 저 이 약을 아무 약국이나 조제해도 되나요?- 그러세요.난, 어느 약국과의 밀착 땜에 그 약국을 지정해 준것을 봐서 그런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다.약국과는 밀착이 없어도 약과는 밀착이 있구나.하긴,의사가 허가난 도둑놈이란 말은 진즉 들어온 애긴데.....7 일분의 약.3500 원 이란다.-이거 싸게 해 드린 겁니다.(내가 이 처방전을 갖고서 다른곳에서 조제를 해 봤어야 싼지비싼지 알지...흥.....당신도,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지 뭐 내게 특별히 싸게 해줄이유가 어디있나?그, 지정된 약을 주지 않으니깐 괜히 하는 소리겠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