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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破廉恥漢(파렴치한)

파렴치한,국어 사전을 펼쳤더니 아래와 같이 해석이 되어있다.- 수치를 수치로 알지 않는 뻔뻔 스러운 사람,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남이야 어떻든 자신만이 존재하고, 이웃이든 국가든 안중에도 없는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에 놀랐다.아니 놀랐다기 보다는 상대적인 박탈감과 무기력증에 빠지게 한다.과연 땀 흘려 이런 사람들이 잘 산다고 믿는 국민이 있을가?한탕 주의,기회 주의를 노린 탓에 한건을 한 사람들로 보일거다.인간이기 때문에 , 염치란게 있다.염치란 것을 없앤다면 이 사회는 어떻게 될가?참 대단한 사람들이다.이들에게 , 국가는 어떤 의미로 새겨지고 법은 어떤 것으로 비쳐졌을가?- 강남구 개포동의 송씨(55 세)는 99 년말에 이미 수도권에 아파트 9 채보유하고 있었고,2000 년 이후에 강남지역 재 건축이 예상되는 17 채의 아파트 추가로 구입해서 26 채 보유.아파트 왕국을 건설하여 살려고 그랬었나?- 강남의 대치동의 80 평대 아파트 사는 변호사 장씨(50 세)와 의사인 붕니 김씨(46 세)는 99 년이후 10 채의 재 건축 아파트 10 채 구입.총 16 채를 보유.그러나 이들 부부가 신고한 소득세는 불과 3300 만원.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강남구 청담동 안 씨(51 세)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도 강동구 싯가7 억원 상당의 4 채 구입하고 1 개를 팔았고, 5 억원 상당의 용인지역 분양권 8 개를 구입 전부 전매했단다.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기는 이런 행위.과연 세무당국은 이런 투기자를 몰랐다는 말인가?현행 셋법으로도 얼마든지 적발이 가능했을 텐데도 못 본척 한건 아닐가?양심이나 도의라곤 눈꼽 만치도 없는 이들.돈은 어떻게 해서 모았는진 몰라도 이들은 돈이 된다 싶으면 무조건 사고보는 자들.단시간에 엄청난 돈을 긁어 모으는 이런 투기.아마도 이들은,이런 숫법으로 그 많은 돈을 모았는지도 모른다.가진 자들의 부도덕한 행위.이런 자들일수록 이웃을 돕는 것엔 인색하기 짝이 없다.얼마전에,240 억원을 가난한 이웃에게 기부한 강태원씨의 선행.이런것을 바라본 그 사람들의 감정이 어떠 했을가?아마도 코 웃음 쳤을거다.바보 같다고....이런 파렴치한들의 파렴치한 행위..대 부분의 선량한 서민들의 살아갈 희망조차 박탈 해 버리는 이런 짓 거리.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면 언젠가 잘 살거란 기대 조차 허물어 버린이 부도덕한 행위들.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여러사람의 꿈을 앗아간 행위는 마땅히 책임을물어야 할거다.잘 살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고 , 다른 사람보다는 더 특별하고 싶은 욕구.그건 누구나 같다.허지만,거기엔 허용되는 룰이 있다.지나쳐선 안 되는 것.손가락 질을 당하는 정도의 파렴치한 행위는 해선 안되지 않는가.그런 염치를 알기에 인간이란 탈을 쓴 거고......인간이 인간임을 부끄러워 지는 행위제발 그런 것들을 좀 보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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