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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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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둑에서
* 서 주홍 * 아직은 남아 있을이 강가 어디너의 체취를석양 그늘 진 강둑에 찾아 나왔다하늬바람이 강 기슭을 기어오르고마치 강 울음인양내 등줄기를 스칠 때언뜻 감은 내 눈속으로살아 돌아오는 너보일 둣눈 뜨면 사라지는너의 영혼을 나는 보았다이어 달빛은감은 내 눈속에서 굴절을 남기고나는눈 감은 술래 되어밤 내내 강둑을 헤매었다너의 영혼을 잡으러너의 바람을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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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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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