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日目
휴일도 바쁘긴 마찬가지..
남들은 그런다.휴일날 푹 쉰다고..푹쉰단 것엔 낮잠이 포함되어 있다.낮잠,글쎄...그 낮잠이 좋은 건지?한 시간을 더 이상 자 보질 못 했다.휴일은 휴일대로 여전히 할일이 많다.- 등산으로 하루를 열고......- 빌려온 책도 보고...- 비디오도 봐야 하고..다 시간이 소요되는 것들이 아닌가.아들녀석 요즘 방학했다고 살판났다.월드컵 영향인지..............축구라곤 해 보지도 않은 녀석이 뻔질나게 축구 한다고 나간다.무릎이 깨져 들어오질 않나..어깨 쭉지를 반창고를 붙이질 않나..이 더위에 땀을 ㅡ흘리는 것도 마다 하지 않는다.참 별 녀석이다.이 녀석에겐 방학은,공부하는 책은 덮어 두고 줄기는 기간으로 아나 보다.책을 볼 생각도 하질 않는다.중 2 에 걸맞지 않은 무식이 퉁퉁 튀는 질문이나 하고선누나에게 핀잔을 듣곤 한다.오늘도 책을 봤다.한강,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우리 수도의 젓줄.< 태백 산맥 > 이 주는 감칠맛은 없어도 4.19 이후의 나약한 민주당정부( 진실로 나약했는지 어쨌는지 그건 역사가 판단할 몫이긴 하다)를 뒤엎고 만군 출신의 깡마른 소장 박 정희의 5.16....5.16 이후의 사회상을 , 서민의 생활에 촛점을 맟줘 그리고 있다.책을 보는 재미는 그 스토리의 전개와 어떻게 될건지 ......??예측을 못하는 것들.극적인 반전과 그 안에서 이뤄지는 것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그 시대상을 다시 회상해 보는 추억을 불러 이르키기도 한다.- 싼토닝이라 불리는 회충 구제약..- 4지 선다형의 최초의 객관식 대학 시험문제..- 농촌의 부채를 탕감키 위한 농촌 고리채 정리 ..- 넝마주이라 불리는 근로 재건대의 생활들..40 여년전의 일들.우린 까맣게 잊고 살아왔다.그런 단어들을 어디서 읽을 것인가?이런 책에서 우린 지나간 잃어 버린 것을 다시 기억하게 만든다.- 구조적인 농부들의 고리대금으로 인한 피페한 농촌.그걸 신고 받아 연리 12% 로 2 년거치 5 년 균등 상환으로 돌린농촌 고리채 정리사업.혁명 정부가 농민들의 박수를 받았던 획기적인 사업.그리고 깡패라 불리는 기생충 같은 자들.4000 명을 검거하고 그들을 < 국토 건설단 >에 투입하여 국가에 봉사케 한 것도 눈여겨 볼수 있는 박정희 시대의 쾌거가 아닐가.전두환 시대에 그걸 본따서 , 삼청 교육대로 보내서 여러가지 인권 유린을 하였지만, 그 근본 취지는 좋은 제도가 아닐가.감방에 가두고 핑핑 놀려대는 것 보담은 근로봉사케 하여 국가에 대한 봉사를 해 보게 하는 것.그 근본 취지로만 행한 다면 좋은거 같다.그렇게 책을 보면서 엊그제 같이 겪었던 것을 난 발견하곤 한다..구테타 인지, 혁명인지...1980 년도에 신군부가 이르킨 것은 쿠테타로 규정되었지만,1961 년의 5.16 거사는 혁명이란 것과 쿠테타란 것으로 아직 확실한 개념정리가 되이 있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암튼 혁명 공약대로 박 정희 소장은,우선 민생고를 해결하는데 주력한 모습은 많은 사람의 갈채를 받았던건틀림없는 일이다.박 정희의 공(功),과(寡)는 구분되어 살펴야 할것 같다.< 한강 >이 점점 재미가 더 해가는거 같다.3 권 보았는데 점점 우리가 엊그제 겪었던 것들을 많이 애기 해 준다.10 권을 언제나 다 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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