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오늘 하루,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코피 터지게 바빴다.여유롭게 일기 쓸 시간도 없었으니...참 산단 것이 뭣인지?- 구청, 시청, 교육원,국가직등 32 명을 모아 놓고오늘과 낼의 일에 대한 교육을 했다.교육이란 것이 그저 뻔한 것이긴 해도,선거업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단 의미로 실시.그런 와중에도 구청의 잘 나가는 부서에 몇명은 오지도 않았다.참 대단한 뱃장의 소유자들.선거업무의 명을 받고도 이를 묵살하는 이 사람들.참 대단한 뱃장의 소유자 들이다.- 뭐, 뻔하네.그 고래심줄 같은 든든한 빽의 소유자 들 빅 3 구먼...같은 부서인 h 계장이 말 한다.하긴,내 죽여라 하고 목을 내 놓고 내드는 판엔, 방법이 없다.그런 뱃장,그게 잘 한것이 아니란 것을 잘 알텐데도 이들은 마치 대단한 존재처럼거들먹 거린다.4 군데의 투표소 설치 작업.도서관은,저녁식사가 끝나는 6 시 이후에 설치가 가능해서 어쩔수 없고..학교는 전화 가설하러온 전화국 직원이 가설이 어렵단 말을 하곤행방 불명..- 선거관리 위원회죠?여기 00 초등학교 제 2 투표손데요?전화 가설하러 온 전화국 직원이 지금 행방 불명으로 목을 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어쩌죠?이건 거기서 어떤 조치를 해 주어야 하지 않아요?- 네, 알아서 조치 해 드릴게요.그러곤 한 시간이 지나도 감감.....- 어떻게 되었어요? 전화 가설 문제요..- 지금 그곳으로 기사가 간단 애긴데 아직 오지 않았나요?- 암튼 우리들은,전화 문제는 우리 소관이 아니니까.........잘 해주세요..낼 투표 못해도 우린 책임이 없으니 그 전화 문제만은 처리 해 주길바래요..- 네..네..늘 이런 일엔 전화 문제가 꼭 말썽을 부린다.그리고, 학교든, 도서관이든..........어쩜 그렇게도 비 협조적인지..??- 왜 우리 학교만 투표 장소로 이용하는가..전화는 가설해서 쓰세요...- 어떻게 식당이 7 시에 끝나는데, 6 시로 앞당기란 애긴가요?- 여기 사용하곤 얼마나 경비가 나오나요?등등..마치 개인에게 임대 해준거 처럼 그렇게들 말을 한다..투표소 설치가 어찌 우리 개인의 일이고 동사무소의 일인가?월드컵 경기가 열릴때는 하나가 되듯이,이런 선거업무는 좀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정신이 아쉽다..내 개인적인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굽실거려야 하는지.....?국민의 의식이 문젠거 같다.이런 저런 일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더니 다리가 아프고 혀는 말라벌써 피곤이 누적된거 같다.어떻게 생각하면 선거 업무는 일선 동직원들이 전부 준비하고 그런거 같다..- 왜 우리가 2 시까지 가야 하나요?우리가 할일이 있나요?어느 시청 직원이 늦게와서 넋나간 소릴 듣고 보니 화가 치밀었다.- 당신은 분명히 오늘 오후 2 시에 나오란 지시를 받았지요?그럼 그 시간에 와서 투표소 설치와 낼의 할일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오늘과 낼은 우리 사무소에 일을 도와 주러 나왔음 좀 확끈하게 도와 주세요...당신들은,오늘 잠간 나왔고 낼 나오면 되지만,우린 이게 한달 동안 이런 일을 했어요.어쩜 그렇게 이핼 해 주지 못해요?한마디 쏘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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