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내맘 같아선

* 이 희숙 * 5月이 타오르고 있다집엔들 있겠느냐요요로운 얼굴들이 담장 너머로서성인다, 긴긴 대낮을 화냥기로5月을 껴안고 싶다죽음처럼 잠들고 싶다산엔들 가겠느냐아카시아꽃 암내로 허옇게 출렁인다자지러진다, 새들의 교성으로5月을 지워버리고 싶다내맘 같아선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