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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이 사이버 일기

사이버 일기 ..써 온지 벌써 3 년이 다 되어 온다.아마,3 년간 개근을 했더람 상도 줄만한데...ㅎㅎㅎ...나름대로 열정으로 써 오고 있다그리고 사랑한다.아니 영원히 사랑할거다.- 영원을 꿈 꾸는 열정으로........초심으로 돌아가 써 오고 있는 나.허지만,몇 편의 글은 내가 처음에 이 사이버 일기에 들어와서감동을 줬던 일기가 있었다.헌데 몇달째 그 숫자 그대로 못 박힌 채로그대로다.시골에 가면 덩그마니 폐가처럼 그렇게 을씨년 스럽게먼지를 풀풀 날리고 있다.그 주인공은 어디로 가 버렸을가?매인 화면에 새겨까지 해 주었는데.......- 식상했을가?- 늘 그자리, 그런 위치에서 엎그래이드 하고 있지 않은 이일기가 문제가 있어서 그럴가?- 회원들의 어떤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해 그럴가?- 만들어 준다던 시디는 어디로 가고 말았는가?- 공지사항이란 것은 할 필요도 없는 개근일기 중단 발표..그게 언제적 애긴데...........??- 운영상의 문제점.어떤 기대감을 채워 주지 못한 다는 점.- 사이버 일기가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문을 닫을지 모른다장사가 되는 사업을 할거나 다 나가 달라....( 설마,이런 마음으로 운영하는거 아니 겠지 설마 ㅎㅎㅎ....)어제도 오늘도,맨날 그 자리, 그 모습으로 반겨맞아 주는 이 사이버 일기.인생을 사랑을, 그렇게 애기해 주던 그 많은 회원들......그 숫자로 문을 꽝 닫고 있는 이런 현실.........무언가 좀은 허전하고 외로운 정경을 느끼곤 합니다....- 나만 ,나 혼자서 무대서 춤추는 그런 광대 노릇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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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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