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어떻게 쌓은 탑인데.....
너무 잘 어울릴거 같은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을 개봉도 못하고,주연였던 톱스타 이 경영.그가 어제 빗속에 처연한 모습으로 구속되는 순간을 티비로 봤다.전에,문희와 신영균이 열연했던 영화.그걸 다시 이 경영과 이 승연이 30 여년만에 최루가스를 터트린다 던데..너무 환상적이 겠다.두 연기자의 연기가 무르익어 힛트할거란 예감.대박을 눈앞에 두고 감옥으로 가야 하는 이 경영.17 살 정도의 여고생을 연기자로 해 주겠다는 유혹으로 성매매.- 미성년자 인줄 모르고 그런짓을 했다.나중엔,미 성년잔줄 알곤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었다.이런 궁색한 변명.그게 통할가.연예인들이 연기자로 출세 시켜 주겠다고 하고 여잘 건드리는 것은 가장 고전적인 낡은 숫법이 아닌가.돈 많이 벌고 화려하게 사는 연예인.어찌 부럽지 않고, 더욱이나 인기를 끌고있는 인기스타라고 하는데야여자 풋내기 들이 정도를 지킬거란 생각을 할건가?그런 유혹,육탄으로 공세하는 여자들이 한둘이 아닐거란 건 상상이 어렵지 않다.늘,그런 주변엔 덜 떨어진 넋나간 여자들이 한둘이 아닐 거니깐.......연기자를 시켜준단 말에 뭐가 아깝고 깊이 생각을 할건가?머리는 텅 비고 ,미모는 별로 여도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되고픈 꿈을꾸고 있는 여자들이 부지기 수일텐데..........이 경영은 그렇게 생각을 했을지 모른다.영화계선 늘 그런 것이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인데 뭐가 새삼스럽게 그걸 문제 삼는거냐고...스스로 벗고 달려드는 얼 나간 여자들을 내가 어찌 하란 거냐고?그런 와중에서 어떻게 남자가 유혹을 뿌리치느냐고...?다 그 세계는 그렇고 그런 새계가 아니냐,어디 한 줌 부끄러움 없는 연예인 있음 나와 보라고....난,수 많이 벌어지는 것중에 한 예에 불과한 어쩜 운이 나뿐 사람일뿐이다.하고 그렇게 반박할지도 모른다.우린 톱스타를 열광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극중에서 비중있는 역을 하고내가 하고 싶은 역을 리얼하게 하고 그건 연기 인데도 실지 생활도 그런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있을거란 착각.극중의 배역 처럼 그렇게 멋이 있고, 실지 생활도 그런 완벽한 인간일거다.하는 착각을 하고서, 좋아하는 것은 아닐가?톱스타는 바로 나다.내가 살고 싶었던 생활,내가 누리고 싶었던 그런 영광들.대신 살고 있는 나의 분신같이도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가?그래서 그런 자들이 어떤 불미한 일에 관여 되었다 하면 가슴 아파하고거짓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었을가?내가 짝 사랑하는 연인 같이도..........그들도 우리와 같다이쁘고 귀엽게 생긴 여잘 보면 앉고 싶고......이 경영, 42세의 이제 황금기를 누릴 나이다.한참이나, 더 인기를 먹고 살아갈 그런 때다.오늘의 명성과 톱스타의 위치,그걸 쌓기 위한 것이 얼마나 힘들게 올라온 것이었던가?그런 곤난의 성을 하루 하루 쌓아온 명성이 하루 아침에 와르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섹스 스켄들 >잘 나가던 연예인들이 그 스캔들 앞에 하루 아침에 처참하게 무너지는상황을 그는 보지 못했을가?설마 했겠지.명예든, 부든, 인기든........그걸 어렵게 쌓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유지하고 더 빛을 내게 하면서나간단 것은 어지간한 노력없인 힘들다.그걸 유지하는 것은 철저하고 엄격한 자기 관리라고 본다.우리가 열광하는 톱스타,그런 자들이 하루 아침에 구속되는 것을 지켜 보는 심정은 배신감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나 혼자만의 그런 분노는 아니리라.그래서 옛 부터 남잔 세가지 뿌리를 조심하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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