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자녀가 행복한 이혼
< 자녀가 행복한 이혼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제목.이혼이 몰고온 그 후풍,그 부작용과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하는 의문을 던져준 것이었다.이혼,이젠 이런 단어는 생소한 것도 아니고 살다 맘에 안맞으면헤어지면 그만이란 생각 , 이혼...............이젠 이혼한 가정이 쉬쉬하지도 않는다.-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되도록 해로 하라...이런 말을 지금도 주레가 하는 가?이런 말을 하는 주레는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른 사람.미국,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명예롭게도 3위란다.이혼 강국??이렇게 이혼이 성행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어떤 이유로 이혼을 했던 그 사람의 인생은 한번 상처를 받은것이 된다.자기 삶에 대한 좌절과 실패.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회한과 반성.하긴,이혼을 할바엔 더 나이들기 전에 자녀가 하나라도 더 생기기전에하는 것이 백번 낫다.자녀가 생기면 그 만큼 , 그 불행은 자녀에게 전파되기 때문이다.어젠 이혼 하고 난뒤의 자녀의 양육 문제가 많은 문제점으로 부각되어 보여 주었다.대개 이혼 한 뒤엔 그 자녀는 여자몫.여자가 길러야 애들이 덜 상처 받고 올바르게 기를수 있다는 애긴가..남자는 금방 재혼하고 말지만,여잔 그래도 혼자 애들을 바라봄서 사는 가정이 많단 애긴가?내가 봐도 이혼한뒤에 남자들의 그 비굴한 현실.이혼할땐 양육비를 준다 해 놓고서 한푼도 주지 않는단다.자신과 아내가 공동으로 길러야 하는 자녀.그걸 기르기 위한 양육비.- 양육비를 주는것은 아내에게 주는 생활비다.그런 사고 란다.자녀를 기르기 위한 돈을 아내에게 주는 생활비라니...??아내는 남이지만,자녀는 자기의 피 붙이기가 아닌가....자기가 뿌린 씨앗을 대신 길러 주는 그 양육비.아무리 헤어진 여자가 보기 싫다 해도 그걸 연상해서 하면 되겠는가?심지어,어떤 남자들은, 판사의 양육비 지급하란 판결문도 부정하고 주지 않은단다,..자신의 재산을 다 타인명의로 해 놓고....한국의 이혼한 여성은 이중고에 시달린단다.경제적인 어려움과 ,이혼녀란 손가락질.독일처럼,이혼한 여자에게 양육비를 국가가 책임지고 지급하고 그 남편으로 부터 징수하는 제도,이 얼마나 합리적인 제도인가?부인이 바람나서 가출한 가정.할수 없이 어린 딸을 수용시설에 맡긴 어느 가장.자주 가서 보고 싶지만, 어려운 생활로 갈수 없단다.그런 아버지를 그리워 하고 원망도 하는 어린 딸.....- 아빤, 나하고도 이혼했나봐요..그 초롱 초롱한 눈동자가 영 지워지지 않는다.왜 어른들의 불행이 어린 자녀에게 이어져 와야 하는가?이혼한 뒤에 수용시설에 있던 아들이 장성하여 친 아버지를 찾아 갔을때, 그리고 아버지를 위해서 함께 살자고 하였을때의 아버지의냉대.- 너 같은 자식을 둔적이 없다.그 말에, 그 비정한 아버지의 말에 그는 친 아버지를 죽이고 만다.19 살 밖에 안되는 그 자식은 결국은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 하고 만다.이혼이 부른 불행.가정의 파국이 몰고온 비극.- 어른 들이여,결혼도 신중하게, 이혼도 신중하게 할지어다.두 사람의 파국은 두 사람만의 일로 끝나지 않는단 사실을 기억하라.두 사람의 불행이 전가족의 불행으로 ,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자식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왜 세상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보려는 그런 어린 영혼들의 가슴에 아품을 준단 말인가?이젠, 이혼은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닌 자녀가 행복한 길로 가는 그런 이혼을 하라....자기가 선택한 그 길,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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