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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사랑인지 , 미움인지...??

거의 일주일이면 우린 만난다.마치 약속이라도 하듯이..........만남,그리고, 헤어짐.그 순환을 언제까지 하는가.늘 보채고, 그 만남의 의미를 깊이 두는 그녀 jh....어제도 그녀와 만났다.같이 있음으로 더욱 가깝게 된다는 그런 의민가?한번이라도 그 약속이 틀이져서 무위로 끝나면 그년 일주일을 침묵으로 지킨다,더 깊이,더 점점 내 안으로 다가서는 그녀,전에,그녀 jung도 그러지 않았던가?사랑, 영원,믿음 등등의 말을 다 해 놓곤 그렇게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가버린 그 야속함.이성의 만남.그건 누가 용인도 해주지 않은 떳떳치 못한 만남.그리고, 이성 간의 그런 관계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지도 않은 시선.이성간이라도 우정을 성립한다.그러나,과연 가능한가?이성간의 우정이 , 그 진정한 우정이..........그녀와 난 우정의 색갈이 아닌 이성간의 위치다.애시당초 우정이니, 이성간의 진실한 친구니 하는 맘에도 없는 말들아니, 진실된 말이 아닌 것을 할 필요가 없었다.철저한 이성간의 위치.철저한 남과 녀의 위치에서 우린 역할을 다 한다.- 진실된 사랑의 이름으로.........어젠 그녀가 저녁식사를 해 왔다.둘만의 공간.둘이 사랑을 속삭이는 그런 공간.거기에 안주 함서 식사했다.그녈 향한 나의 사랑,진실일가?아니 자신이 없다.그 말에 진실되게 대답할수 있는 말이 없다.그 불안한 사랑이,그런 사랑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지 난 모른다.그래도 사랑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서로가 필요한 존재란 극히 편리한 주장.그럴지도 모른다.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그런 위치.필요에 의해 만나는 그런 자리.도대체 이런 불안감은 언제 까지 가야하는가?그래도,우린 어제도 오늘도 서로 사랑한다고 하고 있다.그 흔힌 사랑의 이름.과연 진실은 어디에 숨어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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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0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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