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3 일째
진정한 벗이 그리워 집니다
죽은 돼지를 자루에 넣고 진정한 친구를 찾아 나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줍니다.한 사람이 생명을 다 하는 그 순간에..죽음을 같이해 줄 수 있는 세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하다고 하더군요.그 첫째는 날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아내..그 둘째는 나와 핏줄을 나눠가진 후세..마지막은 나를 진정 아껴주는 벗~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고..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같은 시간을 보내고는 있지만,자신있게 진정한 벗~이란 표현을 나눠도 아깝지 않은 그런 친구가 나에게 과연 있을까?..있다면 몇 명이나?...문득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해 봅니다.막상 확연히 떠오르지 않음이 슬프지만, 그런 생각이 들수록지금부터의 나의 삶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 해서~하루 하루의 삶에 충실 하렵니다.** 어느 분의 일기에서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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