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4 일째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오늘 어찌나 바빴는지??일기 한편도 쓰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되어 버렸다.습관처럼,빈 공간으로 남겨 두면 왠지 서운한게 이상하다.선거업무에다 ,오후엔 성과급 평가를 하러 들어오라해서 그 걸 평가하고..참 웃기는건.........성과급이 뭔가?자기의 일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주는 그 회사에 대한 끼친 공로가 커서 주는 것이 아닌가?업적에 대한 보너스 적인 성질의 보수.그걸 우리가 평가 하란다.그 평가의 기준이 또 이해가 안된다.s 급,a 급, b.c...주는 상대방의 이름을 적으란다.직원이 객관적인 눈으로 봐서 일을 많이 한 사람을 선정하란다.물론 그 선정이 어렵단 것은 안다.어떤 잣대로 재고 어떻게 공정하게 분배할건가.........누가 누굴 평가하란 것인지.....자기와의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은 좋게 평가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좋은 평가를 해 줄수 없다.온정적으로 흐를수 밖에 없는 평가.왜 그걸 담당자 인들 모를건가?허지만 ,그 결과에 대한 것을 이해관계가 아닌 직원의 공정한 평가에 의해서 한거다.하고 자기들의 책임을 떠 넘기려는 솜셈(?)이 숨어 있는게 아닌가?- 일의 성격이 다르고,업무의 난이도가 다르고,숫자로 계량화 한단 것이 난해한 업무가 공직자의 업무..그걸 공정하게 평가해서 성과급을 주란 것도 어불 성설이고 ..이걸 이런 식으로 밖에 평가하지 못하는 구도 문제긴 문제....그래도 여러 직원이 평가 해서 결정한 것이라 하고 말함 뭐라고 항변하겠는가?내 성과급은 누가 해 주고 어떤 식으로 해 줄건가?그리고 저녁은 또 지상 협동 훈련한단다.대기다.낼은 또 민방위 비상 훈련을 하여 아침에 일찍 나와야 한다.그런 탓인지 일단의 예비군들이 동대본부를 자주 들락 거린다.우린 유사시에 어떤 지원을 할것이고 어떤 계획을 세울 건가...군대시절의 가상 훈련을 연상케 하는 것을 실지처럼 하는 훈련.오랫만에 그 군대 용어를 들어 봤다.- 군부대가 어떻고......- 아군과 적군이 어떻고 비상 급수가 어떻고...오늘 어떻게 하루가 지나 버렸는지 모른다.켐페인으로 , 구로 , 동으로 ...또 방위 지원본부 상황실을 운영을 해야 하고 ...그 간간히 선거에 대한 조사도 하고...그래도,이런 바쁜 날들이 보람을 느낀것은 내가 하는 일에 긍지를 느끼고 있단증거가 아니고 무언가??쉬고 싶다.이젠 집으로 가야 한다.바쁘다고 차를 과속으로 몰아선 안된다.바쁠땔수록 마음은 차분하게 갖어라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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