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진정으로 뉘우친 걸가?
퇴근하고 있으려니, 세현이가 그 녀석과 함께 찾아왔다.- 왜 왔어?학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원장님이 이 애와 함께 사과하고 오라고 한거야.아빠 , 시간 없으니깐 빨리 사과 받고 보내 줘요.- 임마, 누가 사과만 한다고 모든 것이 없던 것 처럼 된다던...??그리고 사과를 받아야 할건지 아닌지 아직은 생각중이야...요즘 애들은 이렇게 키가 큰가?키 170 cm 는 넘어 보인 큰 체격.그 옆에 선 세현인 어린애 같이 보인다.- 아저씨, 죄송해요.다신 세현일 괴롭히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게요.- 임마, 네가 쓴 이 반성문 읽어 봤는데 전혀 어떤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이거 형식으로 쓴거 같아.그래서 낼 네 학교에 찾아 갈가 생각중였다.- 다신 안 그럴게요.- 임마, 네 아빠가 목사라고 하던데......소위 목사 아들이란 놈이 이런 짓거리나 하고 사람이나 패고 떼지어 다님서 애들을 쌈을 붙이고 그런거야??넌 임마 네 아빠의 얼굴에 똥칠하러 다닌 놈야....젤로 비겁한 놈이 약자를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는 거야.진정한 정의란 것은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와 맞서 불의를 용서하지 않은것야..헌데 넌 반대야..너 같은 애들은 강자앞에 굽실 거리고 약자앞엔 강한척 하는 가장 비열한 놈들이야...사내가 비굴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챙피한 노릇이란 것을 아니??- ............그래,아까까진 널 그만 두지 않고 학교로 갈려고 했는데 원장님의 권유와 네가 진심으로 뉘우친것으로 알고 두고 보겠어.이 사과는 조건부 사과로 받아 주는 거야 알았어?다시 우리 세현이에게 폭력을 행사했단 것을 들었거나 알았을 경우엔너와 난 그땐 대화가 아니라,널 이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하는 것을 난 할거야..극단으로 말해서 우리 세현이 학교 보내지 않을 각오를 하고 라도 너 같은 애를 그대로 두고 보는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거야.자 아저씨 하고 약속할수 있어? 남자답게.......- 네..- 그런 약속한 것으로 손가락을 걸고 하는 거야..앤 순수해 보였다.덩치는 세현이 보담도 훨씬 커서 때림 맞게 되어 있다.오늘의 일연의 나의 전화와 행동.효과가 있었던 거 같다.그래도 이 놈이 아직은 되바라지 않고 내가 학교에 간단 것에 어쩜 떨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공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긴 했지만,그래도 이런 말로 이 정도의 효과를 거둔 것은 성과였다 판단한다.그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 녀석을 압박한것은 다신 그런 짓을 못하게한것 뿐........다른 의도는 없었다.학원에서 돌아온 세현왈,- 아빠,그애 아빠와 통화했어?- 아닌데...- 그애가 그러는데 그런 사실을 알면 자기 아빠한데 죽는데...- 그런 것을 알고 있는 놈이 그렇게 나쁜짓을 한더더냐??그리고 임마 너도 문제가 있어.네가 처신을 똑 바로 하고 다니고 어떤 약점도 잡히지 말고 똑 바로하란 말야..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애들이 널 절대로 얕보는 행동을 하지 말란 말야...사람은 약점을 잡히면 할 말도 못하고 산단 말이다.절대로 너의 행동을 잘 생각해서 하고 추호라도 누구에게 약점을 잡히지 말란 말야..그애가 널 괴롭힌 것도 어쩜 너의 잘못이 더 클지도 몰라..아빤 네가 잘 못이 없을 경우엔 앞서서 너를 두둔하고 지켜 주겠지만,네 잘못이 크다고 할땐 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널 보고 있을거야...집에서도 , 학교에서도 모범적인 행동을 하고 공부도 잘 하여 애들이 널 좋아하게 하란 말이다.오늘 사과를 받았고 세현이도 이젠 좀은 달라졌고......더 성장하기를 바랄 뿐이다.어찌 세현인 허물이 없을 건가?왜 모두가 그 애의 잘못이 100 % 겠는가??애들이 고민을 모른척하고 스스로 해결 이 되게 한것이 더 큰 화를 만들고 마는 거다.지난번 학원의 살인 사건도 좀 깊은 관찰과 대활 했더라면 그런 엄청난살인까진 번지지 않았을거 아닌가...........어른들의 사소한 무관심이 그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우리 세현이가 그런 살인 저지르지 말란 법이 어디 있는가??그런 생각을 해 봐야 한다.***** 세현이 아버님께 ********세현이 아버님 ,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제가 못 난 탓인지 아이들을 시켜 괴롭히고 ,욕설도 하고 그랬습니다.세현이 아버님,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요.제가 못 난 탓으로 세현이를 자꾸 괴롭힙니다.세현이 아버님,세현이는 아무런 잘 못도 없는데 세현이를 못되게 괴롭혔습니다.이제까지의 죄를 사하여 주신 다면,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세현이 아버님,이번 한번만 저를 용서 하여 주십시요.( 글씨도 삐뚤 삐뚤 한 글씨로 써 놓은 반 성문 을 여기에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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