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건강하게 살려면....
난, 건강에 대한 특별한 방법을 시행한 것은 없다.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이 중요함을 너무도 잘 안다.정신적으로 편안하지 않으면 진정한 건강이라 할수가 없을거다.허지만,나름대로의 비법(?)은 있다.음식을 특별히 가리고 하는 것은 없지만,과식이나 과음은 절대로 좋지 않아 하지 않은 편이다.체중을 위해서 먹고 싶은 것을 먹지 않는다 던지.......비만이 될가봐 고기류를 의식적으로 먹지 않은다 던지.하는 짓은 안한다.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여라.먹고서 그 에너지를 발산하여야 한다.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던지 걸어서 소모하던지...우리 또래가 되면 걷기를 퍽도 싫어한다,두어 정거장 정도면 차를 탄다.그 만큼 걷는단 것이 싫고 몸이 둔하단 애기다.그건 운동을 하지 않아서 몸이 무거운 탓이다.어렷을 때 부터 많이 걸어서 그런지 요즘도 걷는것엔 누구 보담도 자신이 있다.아무리 걸어도 피곤 하다거나 걷지 못할 정도로 싫진 않다.어떤 땐 걷는단 것이 즐거울 때가 있다.다리가 상쾌하고 가뿐하다.출근 시간이 20 분 정도만 되면 걷고 싶다.그 만큼 걷는 것은 건강에 좋은 운동이기 땜이다.오늘 술 먹을 약속이라 차를 놓고 갔가에오는 길엔 걸어왔다.아파트 사잇길로 오는 것은 즐겁다.단지 마다 라일락이 한참 피어 그 향이 은은 하다.사실 라이락은 꽃은 작고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향 만은 죽여 준다.꽃 향기 중에 라일락 향기 처럼 강렬하고 멀리 퍼지는 향이 있을가?이젠 황사도 다 물러 갔나 보다.하늘이 제법 파랗다.바람이 기분좋게 불어 오고 ...그 바람따라 향기가 멀리 까지 풍긴다.여기 가도 저기 가도 온통 건축열기가 한 창이다.나날이 건물의 높이는 높아만 가고 이젠 단층 집은 눈에 잘 띄지도 않을 정도다.이집과 저 집이 경쟁 적으로 더 높이 더 빼곡히 짓고 있다.화곡동에 살때의 하나 같이 일층 단독 주택 단지...서서도 그 집안이 보이던 시절은 이젠 찾아 보기 어렵게 되었다.다세대 라는 획일적인 4 층 건물이 여기 저기 자리 잡고 있다.거의 비슷한 모양과 구조로 지어져 있다.건강 나이를 항상 생각하고 그저 오랫동안 사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떤 삶의 모양으로 살아가는가??하는 것을 생각한다.걷는 일.건강에서 첫째가 걷는 거라 했다.더 걷자 그리고 땀을 빼자.많이 움직이며 걷기운동.그것이 어쩌면 건강으로 가는 첩경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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