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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노풍,왜 잠잠해지지 않을가?

16 대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할 당시만 해도 긴가 민가 했다.이미 한 나라 당에선 이 회창 대세론으로 가닥을 잡혀져 있었고누가 되든 그 상대는 버거운 이 회창이란 인물였다.그때 곰곰히 생각을 해 봤다.이 회창 대항마.....그건 누가 되어야 할가?알게 모르게 누가 지명도 하지 않았는데 국민의지지도가 높은 사람이후보가 되어야 한단 것이 이 인제 측의 애기.그는 인기도에서 단연 앞섰으니 그런 말을 할수 있었을 거니까....백번 해도 맞는 말이다.전 처럼 밀실에서 낙점 받아 나오는 사람은 이젠 통하지 않을거란 것.시대가 어느 때인가........그럼 이 회창과 이 인젠의 대결구도가 가장 유력한 그림.같은 충청도 출신인 두 사람.거긴 이 인제 필패론이 대두되었다.지역 감정이 사라지지 않은 이상 악령처럼 그 지역감정은 강한 바람으로또 위력을 떨칠거다.그럼, 충청권은 아무래도 이 회창의 바람이 불거고, 경상도도 지지 기반이 원래가 민주당이 아닌 한 나라당이니 거기도 불거고....하면??이 인제가 기댈수 있는 곳은 호남과 그가 지사를 했던 경기도..허지만,거기도 어찌 장담할수 있는 곳인가?그래서 언론은 이 인제 필패론을 이구동성으로 보도.그건 나도 동감였다.지역 정서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강풍으로 불거란 예상.어디 한 두번 겪었나...........어찌 보면 이 인제는 불운한 사람이 아닐가?그 상대가 이 회창이 아니라면.....??하필이면 충청도 출신이란 것이 부담이 되고 있을거다.언론의 필패론의 논거도 그런 이유리라.아직은 겨우 30 %가 겨우 끝난 곳이고 남은 곳이 더 대세를 가를수 있는곳이 더 많긴 하지만,그가 진정으로 믿을수 있는 곳.그건 경기도 인천 정도가 아닐가?노무현과 무관한 지역인 강원도, 호남에서 벌써 노 무현이 1 위를 했단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그게 대세로 굳어지는 것은 아닐가??음모론이니, 색갈론이니,언론사 국유화 조치니......이 인제 측의 무차별 공격에도 노풍은 여전하다.아니 더 탄력을 받은듯이 더 강풍으로 변한것 같다.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가?뻔히 지는 게임에도 그는 당당히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하여 낙선을 했지만 그건 바로 정도를 걷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주어 감동으로 새겨져 있을거다.시시 각각 그때 그때의 필요에 따라 변신을 거듭하던 사람들..노무현은 그런 추태를 보여 주지 않았다.그의 진솔한 대화.정직한 대화......쉬원한 말.털털한 모습이 어쩜 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 주지 않았을가?노풍앞에서 벌써 이 회창 대세론을 목청껏 부르짓던 사람들이 대안론으로 나서고 있지 않은가??이회창은 안된다.한 나랑당이 이기기 위해선 대안을 찾아야 한다.그 경선구도에서 과연 이 회창이 후보로 선출될런지...장담을 못하게 생겼다.그 노풍앞에서........그 노풍은 과연 어떻게 언제 까지 불어올건가??아무도 예측은 못 하겠지만,그 바람은 이미 대선 고지에 우뚝서지 않았을가......섯부른 예견인지 몰라도 그의 대권은 이미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것같기만 하다.넘두 앞서 가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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