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이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설레임을 가져다 준 사람에게서 끊임없는 호기심을 느끼며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다가갔으면 합니다. 나의 보이고 싶은점... 드러내고 싶지 않은점 모두를 마음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보여줬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넘치는 어떤 기대 없이 단지 앞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줬으면 합니다. 가슴만이 아닌... 또한 생각만이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너무 빨리 걸어 서로를 금방 단정지어 버리고는 이내 서로에게 무관심해 지지않게... 적당히 보조를 맞추어 서로의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 줄 수있게... 서로의 감동을 이끌어 주고 느끼게 도와주도록 서로 함께 커가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닮아가는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홀로선 자신을 사랑하여 앞에 선 이를 통해 자신을 비추어 보고 또한 그것으로 인해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나의 외로움... 부족함을 통해 서로의 외로움과 부족함을 이해하고 먼저 채워줄수 있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이 깊어가고 이해의 배려를 넓게 하여 둘이 나란히 머리 맞대는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 작자 미상 인터넷에서 퍼온시 *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4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