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박흥준*-자,괜찮습니다.산다는게 원래 그런것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살필요는 없지 않습니까.툭툭 털고 일어납시다.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줄 모르면서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돌이켜 봅시다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한번 돌아봅시다.아프다는 것슬프다는 것그립다는 것외롭다는 것나의 존재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내가 살아 있다면 가능할겁니다.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아프면 아픈 대로슬프면 슬픈 대로외로우면 외로운 대로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살면 됩니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