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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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째
離別에게( 퍼온시 )
* 김 현 승 *지우심으로지우심으로그 얼굴 아로새겨 놓으실 줄이야......흩으심으로꽃잎처럼 우리 흩으심으로열매 맺게 하실 줄이야......비우심으로비우심으로비인 도가니 나의 마음을 울리실 줄이야......사라져오오,永遠을 세우실 줄이야......어둠 속에어둠 속에寶石들의 光彩를 길이 담아 두시는밤과 같은 당신은, 오오, 누구이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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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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