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야망을 불태우는 사람들.
2002 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과연 대권을 쥐게 될가?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냉소를 흘려도 결국은 뽑아야 한다.그건 우리의 운명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비록 재목은 못된다 해도 선출하고 밀어 주고 만들어 줘도 된다.그 사람이 ,참신하고, 국민을 위하고, 정직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서 나갈수있는 사람이라면...........대통령이란 그 막중한 자리.정치 지망생이든, 정치인이든, 그 정상을 넘나 보지 않는단 것은 말도 안 된다.대통령은 개인의 능력이나 재능보담은 하늘이 내려주어야 하지만...정치가가 어찌 대통령이란 자리에 연연해 보지 않아서야 정치인이라하겠는가?한 나라 당에선,이변이 없는한 이 회창 총재가 나올것은 불문가지.민주당은 경선을 통해서 서서히 윤곽이 나오고는 있지만,우선 이 인재와 노 무현이 2 강으로 압축되고 있고,정동영, 김 근태와 유 종근 지사, 한 화갑이 뒤를 따르고 있으나이들이 선출된단 것은 기적에 가까울것 같다.여론조사긴 하지만,제주에선 이 인재가,울산에선 노 무현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실.대선 주자들은 다시 이리 저리 합종연횡으로 모여야 한다.국민이 보기 좋은 경선.깨끗하고, 모양새 좋은 경선.모범적인 경선을 만들어 이런 전통이 이어져 간다면 참 좋은 정치 풍토를 만들어 갈것 같다.그 경선의 결과에 흔쾌히 따르는 메너도 배워나가야 한다.경선에 불복하고 나온들 그런 사람들을 누가 표를 주겠는가?정계개편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박 근혜라는 부총재가 한 나라당을 탈당하고, 김덕룡과,강삼재라는 거목들이 연달아 탈당할거란 예측이고 보면 서로간에 어떤 이해 관계에다시 얽혀 매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든다.언제 그렇게 거물로 커버렸는지, 박 근 혜란 인물을 간과해서도 안되는 건가 보다.그 탈당이 태풍의 눈으로 작용할지 찻잔속의 흔들림으로 끝날지지금으로선 가늠이 어렵다.- 새론 당을 창당하지 않을가?그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철이 되면 늘 그렇긴 하지만,이번도 예외가 아니다.정당의 이념이 같고 철학이 같은 사람의 모임이 아니라 어떤 핵심적인人의 모임으로 모여들다 보니 그렇게 된다.철새 정치인이란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고....대선이 확정되고 나면 서로를 헐뜯고 비방하고 상대방의 약점이나사생활을 폭로하는 이런 흑색선전...그 비열한 추태들..이런 것을 보고 싶지 않다.눈이 시리도록 보아왔으니깐......누가 대권을 쥐고 누가 과연 역사의 수레바퀴를 끌고 가야 하는가?국민들은 때묻지 않은 참신한 인물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지만,그럴 가망은 지금으로썬 거의 없어 보인다.참신한 인물.때가 묻지 않은 인물.국정을 깨끗이 끌고갈수 있는 인물을 원하지만,과연 국민이 원하는 인물이 나올런지...........지금으로썬 꿈이 아닐가?- 그래, 이 사람이면 대권을 맡겨도 무난할거 같은 사람이야...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은 아직은 눈에 띄질 않는다나만 그런것일가....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그런 참신한 지도자는 언제 우리앞에 나올수 있을런지.......대통령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고 가야 하는 막중한 위치.보다 신중하고 보다 앞을 내다 보고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가?그건 ,바로 우리의 몫이고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그 순간의 선택은 우리의 명운이 걸린 문제기도 하니까....이번의 대선엔,나라를 위해서 일할 거목을 좀 뽑자.그 작은 나라에서 그 작은 영토에서 내 지역 네 지역하면서 함량이 모자란 사람을 뽑지 말고,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도자를 선출해야 할것이다.순간의 한표가 결국은 우리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역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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