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1 일째

너 그리운 밤에 ( 퍼온시 )

* 서 주 홍 * 빛이 없이도그림자로 남았던가한때 젊은 날 꿈처럼잠깐 머물다 간너의 그림자스산한 밤 안개를 타고내 아지 못하는이름 모를 나라떨리는 별 하나 되어내 머리 위에 반짝인다빛이 없이도그림자로 남았던가밤 안개 걷히고내 기억의 등불을 밝히면어느새사라지는 너의 그림자떨리는 그리움만가슴 조이며 붙들고 있나니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3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