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너를 기다리며 ( 퍼온시 )
- 최영우 - 앞이 탁 트인 넓은 창 너머에 강물이 출렁댄다 하얀 눈발이 유리창을 타고 내려오고 내 가슴은 발자국소리로 요란하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자꾸 현관 문 쪽을 바라보고 네가 오기로 한 이 자리 나는 너를 기다리지만 아직 오지 않은 네 모습이 너울 치는 강물처럼 일렁인다 문이 열리는 순간마다 네가 왔다 이내 사라지고 낯선 사람뿐이다 긴 시간 네가 오고 그 속엔 내가 널 기다린다 진한 원두의 향이 내 코 전을 문지르고 강물은 너울 치는데 네가 오는길목 멈추어 있는 시간에 흩내리는 눈처럼 내 마음은 나폴나폴 너에게 가 있다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2-02-02
See : 384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배가본드님^^제 주위에도 그런 비슷한 분 있어요.남편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