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세월을 보내는 아쉬움
아침 바람은 쌀쌀해도 겨울날씨 답지 않은 기후.겨울의 중심에 선 날씨가 이 정도면 지내기 좋다.1 월의 끝.난 1 월에 무엇을 했을가?늘 생각은 바램으로 끝나버리고...희망 또한...?늘 떠나 보낼때면 아쉬움이 남지만, 그때뿐...사랑도, 인생도, 그렇게 결국은 후회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닐가...어떤 것 조차도 이뤄보지도 못하고 미완으로끝나버리는 그런 막막함이여....매형은 날 대단한 기대로 애길 해줬었다.비록 시골에 머물고 있는 초라함이지만...너의 무대는 서울.그리고 雄志를 품어라.남들이 우러러 보는 위치..적어도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최후의 보루.판사가 되어 보아라.웅지?판사..후훗..한때는 그런 꿈들이 그저 어려운 일만은 아니란 생각도 했었지.깊은 집착으로 바라보던 매형.그러나.....그런 부질없는 꿈들.꿈으로 희망으로만 접고만 것들.꿈으로만 끝난 것들이라 해도 어린 날내게 희망을 심어준 매형.내 곁에 없다.희망이란 건,가질수 없는 것이라 해도...가능으로 바라 본다는 것.1 월이 가고 있는 시간속에서떠나 보내는 아쉬움.2 월이 오고 있는 싯점에서난 어디로 떠다니고 있는 걸가.그리고 또 다시 허무를 되뇌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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