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문제는 관심과 열정
< 따뜻한 겨울 보내기 > 운동이 전개되면서 여러가기 어려운 점이 나타나곤 한다.대개가 통장의 역할이 크고 그 분들이 주민을 상대하고 협력을 구하고 하지 우리직원들이 다님서 걷는단 것은 어렵다.아니 누가 관심이나 갖어주고 문이나 열어 준단 말인가?요즘 처럼 강절도가 설치고 인심이 사나운 판에 방문함서 모금한단 것이어려운 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랑의 실천운동..우리동네 23 개의 통.한 개의 통을 뻬곤 현재 3000 여 kg의 모금 실적.목표치 5000 여 kg 엔 겨우 60%정도 밖엔 안된 숫치다.낼은 또 그간의 모금실적을 갖고서 간부회의가 있고...실적은 미미하고...이런때엔 괴롭다.여기 저기 전화하고 동참을 호소해도 냉담하기만 한 민심..어디서도 반가운 소식은 없다.다른 통장들은 다들 성품을 접수했다..유독 그 s 통장만 접수를 하지 않고 진행중이란 말만 들린다..- 진행중이어도 그렇지..좀은 접수하고 나중에 더 모금하더래도..위에서 현재의 모금을 집계하는 마당에 그냥 진행중이란 말을 할순없다.자꾸 몇 kg 이라도 보태야지...드이더 그 s 통장이 왔다.그리고 차에서 하역시키는 쌀 포대..인부들이 하역하는 숫자를 세고 있었다.하나, 둘 , 셋, 넷, 다섯....열...서른..쉰..백개...100 포대~~!!- 아니 이것을 전부 접수 할건가요?- 네..실적이요..눈이 휘둥그래 졌다.다른통은 한 사람당 겨우 150- 200 kg이 고작이고 그것도 진땜 뺐다고호들갑인데, 혼자서 100포대고 2000 kg이라니~~~!벌린입이 아물지 않았다.20 여명이 죽어라 하고 달라붙어서 올린 실적 3000 kg...혼자서 올린 2000 kg...졸지에 목표에 도달..자그마한 체구의 s 통장..차 한잔 나누었다.모금 과정에서의 애로를 애기한다.- 어느집에선 냉담하고 왜 그렇게 설치고 열성적으로 하느냐?모금한것이 과연 가난한 이웃에게 정확히 전달은 하는 거냐..- 상층은 썩었는데 무슨 이런 모금 운동을 하느냐....그들이 좀 부정부패 하지 않았다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당신이 이런 모금 운동하는 건 무슨 어떤 이익이 있어서 그런것 아니냐?하는등...인격 모독적인 발언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그 s 통장은 자기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20kg을 사서 경비실 앞에 놓고이렇게 성품을 자발적으로 하라고 했단다.모금을 하는 마당에 스스로 솔선수범.열마디 말보다도 행동이 먹힌것이다.차츰 차츰 모이더니 거의가 모였다고 한다.일일이 방문하고 설득하고..왜 애로 사항이 없을건가.....< 젤로 괴로운 것이 어떤 반사이익을 바라고 한것이 아닌가?>하는 아니꼬운 눈으로 바라본 것이 괴로웠다고 한다.작은 체구의 s 통장의 눈부신 활약.순식간에 목표치에 도달했다.미담사례로 보고 하고 이 사업이 종료되고 나면 감사장을 상신할거다.저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엄청난 효과가 발생한건가?그건,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이 모두 동참을 이끌어낸 이 분의 힘이다.사랑의 쌀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여기에 견인차 역할을 한것은 순전히 s 통장의 희생과 열정이 아니겠는가......차 한잔 마시고 담에 식사하잔 말에 조용히 미소로 응답하고 나가는그 분의 모습이 참 아릅답다고 생각했다..< 그래...요는 얼마나 관심과 열정이 있느냐에 달려 있어..>이런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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