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뼈아픈 후회 (퍼온시)
* 황 지우 *슬프다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모두 폐허다나에게 왔던 모든 사람들,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모두 떠났다내 가슴 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바람에 의해 이동하는 사막이 있고;뿌리 드러내고 쓰러져 있는 갈퀴나무, 그리고 말라 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리는 어떤 연애로도 어떤 광기로도이 무시무시한 곳에까지 함께 들어오지는 못했다, 내 꿈틀거리는 사막이, 그 고열(高熱)의에고가 벌겋게 달아올라 신음했으므로내 사랑의 자리는 모두 폐허가 되어 있다아무도 사랑해 본 적이 없다는 거;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을 지나가면서내 뼈아픈 후회는 바로 그거다;그 누구를 위해 그 누구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젊은 시절, 도덕적 경쟁심에서 내가 자청(自請)한 고난은 그 누구를 위한 헌신은 아녔다나를 위한 헌신, 나를 위한 나의 희생, 나의 자기 부정;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다만 죽은 짐승 귀에 모래알을 넣어주는 바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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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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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님^^제 주위에도 그런 비슷한 분 있어요.남편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